휴지의민족
베트남

2025년 1월 3일차 오후.

바텀환영
2025.01.31 추천 0 조회수 2823 댓글 15

 

어제 만난 친구는 2시간이나 늦더니,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도 한결같네요.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4시 47분에 막 일어났다는 메시지를 보내더군요.

 

 

이번 여행 내내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들만 모인 기분입니다. 오후에 보기로 한 채식주의자 친구도 2시간이나 늦더니, 심지어 제대로 씻지도 않은 듯해서 좀 참다 참다 씻고 오라고 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오긴 했지만, 머리는 왜 안 감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억지로 대화를 마무리하긴 했지만,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두 달 만에 만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이 아주 많이 쪘더군요. 채식을 한다면서 이렇게 살이 찔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안 그래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으로 정말 끝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시간약속을 안지키니 암으로도 걱정입니다 

바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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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그래도 마무리 했으니 내일은 다른 꽁으로 ㅋㅋㅋ
그래야죠

그래도 뜨겁 혼내는 주셧네요
혼을 아주 야무지게

빤쮸가 아주 바람직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지고싶어요
꼬추로 채식을했나 ㅋㅋㅋ
그런건가요

동남아 종특인가
그런듯 시간약속은 진짜

와 채식이 맞는건가 ㅋㅋ

그럼 열과 성을 다해 두번 해줘야지

이럼 한번 먹고 버려야쥬

이제 선수 교체 군요

여기 선수들 다 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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