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사기, 사이버범죄, 강간 혐의로 수배된 중국인과 대만인 도망자 6명 체포

이민국(BI)은 현지 및 국제 당국과의 공동 작전을 통해 중국과 대만에서 다양한 범죄 혐의로 수배 중인 외국인 6명을 체포했습니다.

BI 책임자 조엘 앤서니 비아도는 성명을 통해 체포된 도망자를 웨이 한빙(33세), 왕 보(32세), 왕 자오산(37세), 궈 동(26세)으로 밝혔으며, 모두 중국 국적자입니다. 또한 우시 쉬(53세), 장시(38세)도 대만 국적자입니다.

4명의 중국 국적자는 8월 31일 타기그 시의 캠프 바공 디와에서 BI 도망자 수색대(FSU) 요원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국가 수도권 경찰청(NCRPO)에서 처음 체포되었습니다. 비아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정보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다양한 범죄 혐의로 수배 중입니다:

웨이 한빙: 소득 관련 범죄를 은폐한 혐의로 기소됨,
왕 보와 왕 자오산: 사기 혐의에 직면,
궈 동: 불법 사업 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수배됨.

이 네 명은 8월 22일 파라냐케 시에서 경찰이 허가받은 해외 게임 회사의 모습을 한 암호화폐 투자 및 연애 사기 허브를 적발한 습격에서 체포된 사람들 중 일부였습니다. 이 시설은 온라인에서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는 사기 계획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별도의 작전에서 다른 두 명의 도망자가 BI의 FSU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9월 5일, 대만 국적의 우시후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BI 본사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타이베이 경제문화청(TECO)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우는 20년 이상 필리핀에 불법 체류했으며 2005년에 제기된 강간 혐의로 대만에서 수배 중입니다.

9월 8일, FSU 요원들은 또한 파라냐케 시의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대로에서 38세의 장시를 체포했습니다. 장은 온라인 범죄 조직에서의 역할로 중국 정부와 인터폴에서 수배 중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은 개인 정보를 훔쳐 사기를 유발하는 데 사용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개발한 그룹을 이끌었습니다. 이 조직은 2023년 이후로 중국에서 약 4,200대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원격으로 제어하여 700만 위안 이상의 불법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비아도는 "6명의 도망자 모두 현재 타기그에 있는 BI의 구금 시설에 구금되어 있으며, 추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확인하며, BI가 외국 범죄자들이 필리핀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지 못하도록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