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도시 계획을 위한 '청취 시간'

방콕 메트로폴리탄 관리국(BMA)은 네 번째 도시 계획 수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마무리했으며, 이 계획은 내년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대중의 피드백을 수용하기 위해 청문회 기간을 몇 차례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BMA는 방콕의 6개 지구 그룹 모두에서 주민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시계획 제4차 초안은 교통 혼잡, 열악한 물 관리, 빈곤층을 위한 저렴한 생활공간 부족 등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초안 작성 과정에서 제한적인 공개 협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BMA는 접수된 피드백을 고려하여 관련 자문위원회에 상정하여 승인을 받을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수정된 도시계획을 왕실 관보에 게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