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7일차 하노이





아침 조회를 마친 후, 우리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문 예약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특별한 경험은 2대1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체험해보니 큰 차이는 없더군요.
시작은 늘 그렇듯 사우나, 샤워, 욕조였습니다. 욕조에서는 하나는 위에, 또 다른 하나는 아래에 위치했습니다. 침대도 마찬가지로 철저히 분업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쪽에서 나는 침냄새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었습니다. 이후 B님과 저를 포함한 일곱 명이 가라오케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초이스하고 놀다가 '안가요'에서 '가요'로 바뀌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짧게 고민하던 중 B님의 한마디에 바로 길게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카드 게임을 하는 동안 다른분이 준비하신 엄청나게 큰 카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볶음밥도 맛보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볶음밥은.
숙소로 돌아와 씻고 푹 잠들었습니다.
아도보맛집
22,530P / 60,000P (37.6%)
- 공항에서 적는 13일차
130 일전
- 소소하게적는 하노이 12일차
132 일전
- 하노이 11일차
133 일전
- 끝이보여가는 하노이10일차
134 일전
- 하노이9일차
135 일전
댓글 2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수
17030
베트남
1년 푸잉과의 이별여행. 냐짱+달랏 9박 10일. EP. 7. 달랏 2일차 [1]
+15
흑주
2024.12.11
조회 2810
흑주
2024.12.11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