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5년 1월 호치민 3일차 오전.
오전에는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볼 겸 산책을 다녀온 뒤, 숙소로 돌아와 오붓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갑자기 마트에 다녀온다며 나가더니, 고향에서 제사 지낼 과일을 사 온 김에 내 먹을 것까지 챙겨왔다. 말하길 '뗏 케이크'라며 망고 한 개와 함께 건넸다.


망고는 직접 깎아주고, 케이크는 찌워준 후, 한 시간 지나 물을 빼 먹으라고 알려준 뒤 하트 이모티콘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바텀환영
27,490P / 60,000P (45.8%)
- Good bye..... HCM.
79 일전
- ㅋㄹ..? ㄱㄹ...? 때밀러 와쒀요
81 일전
- 2025년 1월 3일차 오후.
82 일전
- 2025. 1월 호치민 2일차
83 일전
- 2025년 1월 호치민 3일차 오전.
84 일전
댓글 15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수
24734
태국
새롭고 신선하지만, 그렇다고 쉽지만은 않기에 약간의 귀차니즘에 빠진 방콕 타임 10. 우울한 일요일
+15
헤오
2025.02.17
조회 2626
헤오
2025.02.17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