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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호치민 첫 날. 출발&숙소&1회차
첫날은 정말로 힘겹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영유아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한숨도 잘 수 없었고, 비행기는 약간 지연되었습니다. 출발부터 이미 체력이 바닥난 기분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3개의 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세 개의 방을 골고루 사용하겠다는 결심으로 사진을 찍고 있던 중, 채식꽁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샤워를 합니다.
만나자마자 한 번은 꽁냥거려야 하니까요.
오랜만에 만난 채식꽁은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다가옵니다.
서로의 공간에 도착하자마자 깊이 있는 탐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채식꽁이 더욱 적극적이라 만족감이 컸으나...
새벽이 밝아오기 전부터 시작된 하루의 여정. 쉴 틈 없는 일상 때문일까요,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귀찮게만 느껴지고, 그저 잠시라도 눈을 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제발 이제는 그만 만져주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엘디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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