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그외

1년동안 공들인 꽁과의 1달 살이

라이크디스
2024.09.20 추천 0 조회수 1300 댓글 15

다들 안녕 형들 올만에 글쓰네

 

저번에 글에서 1년동안 공들인 꽁이랑 사이가 서먹서먹 하다고 했잖아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같이 한달살이 하고 있음

내가 키가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 키가 작은 녀석들을 좋아 하는데 이 친구는 참으로 아담하고 좋음 

얼굴은 고양이 상에 누가봐도 이쁜얼굴임…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지금은 나랑 같이 지내고 있어서… 나중에 올릴수 있으면 올리도록해볼게..)

 

자 여튼 잡설은 나중에 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

 

캄보디아에서 직장샐활하고 있어

여기서 진짜 캄보디아 애들 뭐 볼거 없어서 내가 가는 베트남 물집이 있단 말이야? 

근 10개월 11개월 전에 거기 처음으로 갔더니 내 맘에 쏙드는 꽁이 만났어 

주에 한두번 갈때마다 주구장창 개만 픽했어

 

처음 2 번 3 번은 마사지도 받고 샤워해주는것도 받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다음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고 그냥 가서 이야기 하고 붕가붕가만 하다 오고

어떤날은 그냥 피곤한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자다 오기만 하고 이랬더니 

나한테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간간히 이야기 하다가 시간날때마다 밖에서도 만나서 맛난것도 먹고, 필요한것도 사주고

처음에는 이것이 나를 호구로 보나 했는데 항상 음식이나 조그만한 선물들을 사서 오더라고

어느날은 나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하더라 맨날 만나서 돈쓰는데 자기는 돈 버는대로 베트남에 보내야 한다고

그러면서 진짜 돈이 없어서 그러는거라면서 베트남에 돈보낸 내역까지 보여주더라고

그러면서 한달에 자기는 얼마를 버니 마니 내가 안물어 본것들을 막 알려주는거야

솔직히 그때만 해도 나는 그냥 도시락 하나 만들어 놓고 먹고 싶을때 먹는다는 생각으로 있던지라, 그냥 그려러니 했어

 

그런데 몇주 전부터 나한테 연락이 뜸하고 나한테 답장도 잘안하고 

예약하고 갈려고 해도 자꾸 바쁘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고 그러는거야 

짜증이 너무나서 공들이 도시락이 이유도 없이 도망갈라고 하는거 같아서 

그래도 너무 짜증이 나니까 한번도 아쉬운 소리 했던 적이 없었는데, 연락해서 너가 아무리 그래도 이유라도 말하고 피하지

누굴 병신으로 아냐고 물어보니… 세상에… 나한테 좋아 하는 감정이 생겨서 그렇다는거야 보면 볼수록 너무 좋아져서

자신은 몸파는 여자고 나는 번듯한 직장도 있고 한국인이고 자신 보다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는데

내가 옆에서 있으면 복도 달아나는거 같고 그래서 거리를 두고 있던거래 혼자 맘정리 중이였던거야…

 

순간 나도 엄청 당황했지… 그래서 나도 그냥 찝찝해서, 알겠다 니맘 알겠으니까 너 맘 정리하면 연락해라

그냥 친구처럼 지내가 하고 근 한달동안 연락을 안했어.

나도 괜찮을줄알았는데 맨날 연락하는 친구한테 연락이 없으니까 허전하긴 하더라

 

그런데 2주전에 이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온거야 여기서 일을 그만 두고 베트남으로 돌아 간다더라

돌아가기 전에 나를 꼭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지

 

그런데, 만나자마자 울고 불고 난리가 나서 식당에서 식겁했어

안그래도 이쁜얼굴에 고양이 같은 표정하고 눈물 뚝뚝 흘리고 있으니까 

내가 졸지 개색히가 된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손잡고 댈리고 나와서 차에서 이야기 했지 

너 왜그러냐 너가 얼굴 한번 보자고 해서 너 가기전에 본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본인도 그냥 일에만 집중할라고 했는데 내가 자꾸 생각이 나고

손님들한테 실수도 많이 하고 우울해서 일주일에 일도 하루 이틀밖에 못하니까

물집 사장이 그만두고 나가라고 해서 베트남 다시 가는거라고 하더라…

 

머리가 띵했지 내가 이친구 한테 잘해준것도 없고 그냥 내 사리 사욕 채울라고 한것 뿐인데

너는 내가 왜 좋냐고 물어보니…

이때까지 일하면서 밖에서 만나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따먹어 볼라는 남자들 밖에 없었는데

 

너는 나한테 사람처럼 대해줬다고… 27살 먹을때까지 데이트 한번도 한적없었고

밤에 항상 일하니 손잡고 야시장도 간적없었고… 그냥 나랑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고 하더라고…

내가 야시작에 5불주고 산 목걸이를 아직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한테 뭐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어봤지… 

그러니까 딱 3 일만 자기랑 같이 있어달래 데이트도 같이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돈달라는 소리 안하겠다고 그냥 같이만 있어달라고 하더라고…

 

순간 이친구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 하는가보다… 생각했지

그래서 내가 3일 말고 한달동안 같이 살자

그리고 이때까지 너랑 콘돔 없이 한적 없었는데

오늘 우리 둘이 손잡고 병원가서 성병검사 에이즈 검사 하고 우리 둘다 깨끗하면 

콘돔 없이 마음껏 하자… 

그리고 솔직히 말했지 너는 내가 사람으로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난 너가 그냥 이뻐고 몸매가 좋아서 좋다. 이거라도 괜찮으면 그렇게 하자 

그리고 그 동안 니가 사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가고싶은데 다 대려가줄깨

하니까 말하자 마자 알겠다고 하더라…

그거라도 좋다고..

 

점심시간에 만났는데 바로 병원가서 성별검사 에이즈 검사 하니까 

3시간정도 뒤에 검사결과 나온다고 병원와서 검사결과 받을래 전화로 받을래 하더라

전화로 이야기 해달라 말하고 둘이서 점심도 못먹어서 

맛있는거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오더라고

둘다 깨끗하다고 나오더라, 아무 이상없다고

 

그소리 듣자마자 집으로 대려가서 하고 싶은거 하다면서 2주일째 같이 있다.

일다녀 오니까 어디서 장봐왔는지 요리에 집청소에 다하고 기다리고 있더라

그모습이 어쩜 이쁜지 밥도 마다 하고 바로 거실에서 하고… 밥먹다 하고

하도 해대니 요즘은 홍삼에 밤마다 비아그라 먹으면서 미친사람들 처럼 하고 있어…

 

어제는 물어 보더라고 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하게 해주겠다고…

본인이 20살때 술집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처음에 술집에서 일을 할때는 그냥 서빙으로 시작을 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22살때 술집사장이 옆에서 술따르면은 월급 2배로 준다고 해서

옆에서 술만 따르다가 

24살에 돈이 많이 필요 해서 이길로 빠진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캄보디아 가면 돈 많이 벌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 오자 마자 코로나 터져서 26살까지 일도 못하고

작년부터 여기서 처음 물집에서 일시작 한거더라고…

이쪽으로만 남자경험이 있지 말그대로 연애는 못해봤더라고

콘돔 없이 처음으로 하는게 나라고 해서…

그 소리 듣자마자 이성이 끊어져서 또 미친듯이 하고… 

어제는 그랬어 혹시 베트남에 돈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 보니 1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모아둔 돈이 좀있어서 

걱정하지 말래 2달정도는 보낼거 있다고 하더라…

(참고로 이친구 한달에 5천불에서6천불 사이로 범…)

 

그리고 아침에 출근한때 아침먹여서 보내고

회사 간간히 있으면 야한사진도 찍어서 보내주고 하더라…

그리고 진짜 대박인게… 좋아 하는 사람하고 붕가 붕가 하니까

일할때 하는거랑 기분이 너무 틀리다면서 완전 색기가 철철 넘치더라…

진짜 같이 있으면 미칠거 같아…

 

그래서 30일은 부족한거 같으니 2 달 정도 있으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

말만 한달살이지 지금은 이친구가 너무 좋다.. 

그리고 나한테 그러더라 진짜 돈때문에 너랑 있는게 아니라고

돈때문이면 중국인 갑부 한테 갔을거라고… 

 

퇴근하면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다주니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 하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녀석 직업을 아니까 평생을 같이 할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기도 하고… 요즘 복잡한 심정이야 형들…

 

2주간 생활비도 아무것도 안주는데 본인돈으로 장봐와서 밥차리고… 

나 옷 맨날 같은거 입는다고 어제는 티셔츠 한보따리 사왔더라… 

그래서 내가 용돈 주면서 이걸로 쓰라고 하니까 안받는다고 하더라 … 

자기랑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면서.. 그래서 이틀에 한번씩은 외식도 하고

밖에 나가서 옷도 골라주고 하고 있어 형들….

 

여튼 요즘 싱숭생숭 하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고 나한테도 이런날이 있내 하면서 지내고 있어 형들!! 

시간나면 썰 또 풀러 올게!! 다들 행복해 형들

 

댓글 15


이렇게 한명 또 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하오
감사해요 형
그런데 아직은 나도 모르겠고 그친구도 모르겠다고 하내...

글에서부터 벌써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둘이서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어
그친구 부모님이 여기 저기 돈 줄게 많은가 보더라고
앞으로 2년은 이렇게 더 일해야 할거 같다고 하네...

오늘 집에 오니까 그러더라... 한달뒤부터 다시 일 알아볼거라고... 나한테 손벌리기 싫다고 하더라고...본인은 일해야 한다고...

진짜 신중하게 생각 하삼
진지하게 생각중이야 형
그런데 현실에 벽이 너무 나도 높은걸 느끼고 있어...
내가 이 친구 부모님이 빚진거를 한방에 갚아 줄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친구도 내 돈을 받을생각이 없다고 하네...

그냥 그때까지 편하게 있자고 하더라...

나도 이친구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나 좋다고 있는거 보니깐 안쓰럽기도 하고

여우한테 홀린거 같기도 하고... 허허허

후움... 직업여성분과의 진지한 만남은 언제나 어렵지요...

잘읽었어요

시간이 좀 필요 할것 같군요 시간이 지나야 장단점도 보이고 그때 선택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좀더 겪어보심이 어떠실지

결과가 어찌 될지 궁금한군요 ㅋㅋ

끝이 느껴진다



힘든 결정을 하시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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