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힘겨운 호치민의 1일차~!

먼데이
2025.06.27 추천 1 조회수 39 댓글 5

 

호치민으로의 여행, 그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태풍으로 인해 비행 시간이 6시간 이상 지연되며 힘든 여정을 겪었지만, 다행히 빠른 입국 절차로 조금은 안도했습니다. 여기서 팁 하나! 패스트트랙은 정말 필수입니다. 덕분에 입국 심사를 겨우 10분 정도 만에 끝낼 수 있었어요. 패스트트랙이 없었다면 최소 1시간 30분은 걸렸을 겁니다.
입국 후 곧바로 대기 중이던 그랩을 잡아 랜드마크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 과정에서 친절한 직원분께서 여러 가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새벽 1시쯤 숙소에 정착 완료! 그런데 마음 한구석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첫날 밤을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 그래서 얼른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ㄹㅌㅌ 거리로 향했습니다. 밤늦은 시각에도 활기가 넘치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호객꾼의 제안에 따라 1차 장소를 탐방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2층 룸 가격표를 보게 되었는데, 정찰제라 1인 기준 대략 200만 동 정도로 고정된 가격을 보여줬습니다(기본 포함 항목으로는 50만 동). 하지만 저희 취향에 맞는 선택지가 없어 결국 패스했어요. 이후 다른 곳으로 이동해 2차 탐방을 이어갔습니다. 가격은 비슷했지만, 분위기는 이곳이 훨씬 나았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으나, 저와 일행 모두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 순간이었죠.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보니 행복한 시간은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그 후 한참을 이야기하며 함께 웃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새벽 5시경! 원래는 함께 더 놀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라 여기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 ㄹㅋ 술집에서 마무리! 이곳은 맥주 추가 주문까지 포함해서 70만 동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굉장히 저렴하더군요. 주머니 사정에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이렇게 첫날 밤의 간단한 일정이 끝났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의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기록도 기대해 주세요!

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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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첫날 부터 ㄷㄷㄷ

이게 호치민지~!

첫날 부터 빡시게 가네요

악 첫날을 부터 이러시면 ㄷㄷㄷ

음 첫날 부터 바로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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