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흔한 방콕의 하루.jpg

할리스를 가서 오늘을 뭘할지 고뇌에 빠진다.
뭘하긴 떡의나라를 왔으면 뻔하지
커피 한잔마실동안 고뇌를 끝낸 나는
습관적으로 그곳으로 간다

세븐헤븐에서 투레이디를 고른다.
약간 지루끼가 있어서 오래빨게하면 좀 미안했는데
두년 고르면 둘이서 교대로 빨아서 덜미안하다
한년은 소중이 한년은 꼭지를 공략한다
오잇 아임컴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 정신차리고 보니
이곳이다...
세븐헤븐에서 뺀지 얼마 안지났으므로 앞 스벅에서
동갤질 하면서 고민을 한다 변마를 갈까 말까
고민의 시간을 그리 길지 않았다.
아침에 샤워도 안하고 나왔고
조금 걸었다고 육소도 뺐고 답은 하나다
변마 ㄱ

시원하게 샤워도하고 마사지도 받고 붐붐도 한다.
안나온다 땀땡 시킨다. 안나온다. 내손으로 뺀다. ㅜㅜ
샤워를 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만족하고 나온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함박스떼끼를 조진다.
밤에 놀라면 이제 집에가서 쉬어야한다
행인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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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다시 방콕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 마지막 밤이라는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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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다시 방콕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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