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흔남의 파타야 일기 5회차 - 미프 할래? 말래?

초보여행객
2025.06.28 추천 0 조회수 165 댓글 16

 

안녕하세요, 여러분. 좀 힘들긴 해도 잊어버리기 전에 기억을 열심히 남기고 있어요.

 

 

벌써 일정의 3분의 1이 지나갔네요. 정말 빠르네요. 오늘은 방콕의 한 친구가 떠나는 날이라 아쉬움이 큽니다. 새로운 만남은 즐겁지만, 먼저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 모두 아쉬움이 큰 것 같아요. 전날 과음했던 친구는 쉬다가 가겠다고 했는데, 전 아쉬워서 쉬자고 했어요.
그리고 전날 저녁 친구가 마음에 들어했던 푸잉이 있는 A바에 가서 그분의 특징을 얘기하고 출근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마마가 얼굴 모르는 거 아니냐며 사진을 보여줬지만, 제 취향도 아니라서 옷과 몇 가지 특징 외엔 잘 기억이 안 났어요. 그래도 이름과 출근 정보를 얻어서 친구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발마사 하면서 기력을 회복한 친구는 바로 만나러 달려왔어요.

 

 

남은 시간을 B와 C 두 바를 다니며 알차게 보내고 친구를 배웅했죠.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에 저도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쉬다가 전날 보려고 했지만 못 본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이 아이는 꼭 만나고 싶었던 친구라 몇 날 며칠 찾아서 결국 연락처를 교환했습니다. 그래서 가든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볼트를 불러 도착하니 조금 다른 모습의 친구가 서있더군요. 싱크로율 70정도였지만 마음에는 들었습니다. 대화 중에 "레이디보이가 많으니 조심해"라는 얘기를 듣고 "너 레이디보이야?"라고 장난을 쳤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살짝 겁을 주더군요. 저도 사과하면서 장난스러웠음을 표현했어요.

 

 

그렇게 중간에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와서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가든에서 나와 국수를 먹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휴대폰으로 글 쓰는 게 쉽지 않네요. 후기 장인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댓글 16


역시 미프 인가
역시는 역시네요

음 역시 다른 사람의 등장인가
와우 완전 다른 사람이네요

미프는 기대감이 없어야함 ㅋㅋ
기대감을 떠나서 이건 좀 ㅋㅋ

미프로 ㄷㄷ
ㅠ.ㅠ

미프는 그냥 믿거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미프 내상장 또 속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프 진짜 빛삭이다 ㄷㄷㄷ

미프 거의 90퍼 사고네

와 미프 진짜

미프는 안되 !!!!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다낭 피닉스 호텔
+22
가속도
2024.07.17 조회 720
필리핀 이뇬도 급했구나~!
+18
니가가라하와이
2024.07.17 조회 729
필리핀 아 못가게 막지마라~!
+33
씨댕
2024.07.17 조회 1366
필리핀 베트남 북부 목쩌우
+22
특수발권자
2024.07.17 조회 952
필리핀 바닥에서 뭐하니?
+18
빰빰
2024.07.17 조회 502
필리핀 이건 한손에 안잡힌다~!
+23
푸잉레오레오
2024.07.17 조회 497
필리핀 방콕 패티쉬변마
+29
깜보디아독거노인
2024.07.17 조회 1101
필리핀 주방에서 한번더?
+21
무삥
2024.07.17 조회 625
필리핀 나좀 태워줄래?
+18
닝구라
2024.07.17 조회 517
필리핀 찐 태국 미녀
+24
일찍일먹
2024.07.17 조회 625
필리핀 와 진짜로 어메이징 동남아
+27
말미잘곧튜
2024.07.17 조회 702
필리핀 베트남 콩까이 헤어스타일
+20
뿌아까오
2024.07.17 조회 636
방필 예정입니다
+31
아고고바
2024.07.17 조회 1433
214 215 216 217 218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