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효소 찜질방 체험 후기




효소 찜질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방금 다녀와봤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먼저 입구부터 인상이 좋았습니다. 마치 세련된 커피숍 같은 분위기로 깔끔하고 분위기가 차분했어요. 카운터에서 예약자 이름을 확인 후, 대기하는 동안 간단한 정보를 적는 종이를 받습니다.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작성하며, 질병이나 주의사항이 있는지도 체크합니다. 방이 준비되면 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찜질방 내부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선 아주 커다란 효소 찜질 기계가 눈에 띄는데, 그 옆을 지나면 또 다른 방으로 안내됩니다. 여기서 첫 번째로 오일마사지를 받습니다. 마사지의 압이 딱 적당하고, 어깨와 등 부위를 꼼꼼히 잘 풀어줍니다. 이후 메인 효소통으로 이동해 약 25분간 찜질을 시작합니다.
찜질 체험 중 느낀 점:
- 몸이 서서히 따뜻해지며 땀이 촉촉히 나기 시작합니다. 직원들이 틈틈이 땀을 닦아주는 세심함이 돋보였어요.
- 일반적인 증기 사우나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효소 찜질이라 호기심과 기대가 컸는데요, 끝나고 나니 온몸이 가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의할 점:
- 오일마사지 후 샤워실로 이동했는데, 바디워시 대신 샴푸와 린스만 비치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하지만 찜질 후 바디워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명시돼 있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체험 중 물을 자주 제공해 주니 목마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찜질이 끝난 후에는 다시 방으로 이동하여 약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다시 로비로 내려가 계산을 마치면 체험이 끝납니다. 시설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마사지 침대가 아닌 일반적인 배드에서 마사지를 받을 경우 목과 머리를 올려놓기 조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목과 어깨를 마사지할 때 압이 강하다 보니 숨쉬기가 약간 불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
- 제가 선택한 코스는 마사지와 효소 찜질이 포함된 두 번째 코스였으며, 비용은 100만 동입니다. 팁은 의무는 아니지만 저는 보통 마사지사에게 10만 동 정도 드리는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한번쯤 경험해볼 만한 곳이라고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방문할 계획도 있습니다. 참고로 4층에는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