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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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13일 기행기 [별일없던 하노이 3일차]

아도보맛집
2024.12.04 추천 0 조회수 2555 댓글 17

 

 

세 번째 날은 별다른 사건 없이 조용히 흘러갔습니다. 아침에는 A님과 단둘이 조회를 마친 후, 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그저 계속해서 쉬었습니다.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서는 휴식이 최선이라 생각하며 말이죠.

하지만 저녁에는 나가야 했습니다. 7시까지 집에서 쉬다가 박카스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 일요일보다 세 배는 더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외모로 픽업되었고, 아이 얌전하게 바꾸라고 하더군요. 음... 그래서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했는데, 미드가 참으로... 흐흐흐.

두 시간을 놀고 나오니 손님 세 명이 왔지만 방이 없다고 거절당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예약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꽁에게 두 번째 장소로 가고 싶은 곳이 있는지 물으니 숙소에서 라면을 먹자고 하네요. 숙소에 도착해 간단히 한 잔 더 하고 씻은 후 꽁냥꽁냥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잠들지 않더군요... 핸드폰으로 롤 같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다 깨어나도 여전히 잠들지 않길래 그냥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3시 40분쯤 보내고 혼자 편안히 꿀잠을 청했습니다.

아도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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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정도가 별거 없는거군요 ㅋㅋ
그치요 ㅋㅋㅋ

가라는 패시브네요 ㅋㅋ
그냥 기본이쥬

역시 오늘도 즐달 ㄷㄷ
즐달은 별일 없는거죠 ㅋㅋㅋ

마지막 한잔까지 안주 좋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카스 조촐하게 놀기 좋아 보이네요
그게 또 나름 맛이죠

역시 가라는 진리닷

가라는 사랑이네

딱 좋네 가라까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속 달리면 좀 돈아깝던데 술 잘드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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