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밤문화 문마사지 가격,시스템 정보까지 모두설명 들어감.

하노이 밤문화를 즐기는 관광객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뉠 것 같아요. 첫 번째는 가격이 저렴해서 오는 분들이고, 두 번째는 주재원이나 일을 하러 오는 분들이겠네요. 저는 후자에 해당되는데요, 한국에 오랫동안 머물다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했어요. 골방 생활로 인해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져서, 이번 휴가 때 하노이의 밤문화를 즐기기로 했어요.

하노이에서는 주로 마사지, 이발소, 그리고 가라오케가 유명하다고 해요. 하지만 에코걸 문화는 아직 크게 발달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다낭에 갔을 때 에코걸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이번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니까, 그건 다음에 이야기해줄게요.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문 마사지'인데요, 하노이에서 이미 많이 유명한 곳입니다.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인맥이 넓어서 서비스도 좋다고 해요. 처음에는 해외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 대해 의심스러웠지만, 실제로 가보니 서비스와 퀄리티가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마사지 코스는 총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 코스는 기본 코스로, 1시간 정도의 마사지 시간과 100만동에 팁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두 번째 코스는 30분 더 긴 때밀이 코스로, 1시간 30분 정규 마사지와 150만동에 팁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세 번째 코스는 황제 마사지로, 90분의 기본 마사지와 150만동에 팁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황제 마사지는 다른 코스들과는 다르게 목욕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영업 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한 마사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받아보세요. 실제로 마사지사들도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만족하는 사람들뿐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