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LA 카페 정보 전수해드려요

대한민국의 밤문화는 주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이러한 시스템적인 밤문화에 익숙하죠. 룸싸롱, 풀싸롱, 북창동식 구미식, 미러초이스 시스템, 안마, 이벤트 안마, 오피, 입싸방, 건마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고 그에 맞는 대접을 받는 것이죠.

이런 시스템에서 나만의 특별한 사람을 만들고자 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공사'를 친다고 하고 남자 입장에서는 '스폰'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배경을 설명드리는 이유는, 필리핀 앙헬레스를 처음 방문하는 초보자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적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큰 욕심 없이 적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공짜 혹은 홈런을 노리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습니다. 마치 사과를 볼 줄 모르면 마트나 백화점에서 제값 주고 사과를 사면 되는 것처럼요. 괜히 싸다고 용달차에서 파는 사과를 샀다가 썩어서 못 먹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스템을 잘 모르면, 정해진 가격을 지불하고 안전하게 즐기세요. 성병, 박형, 셋업 등의 큰 위험보다 시스템에 의한 정찰 가격을 즐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홈런 이야기나 여친 이야기는 많은 시간과 돈, 노력을 투자한 결과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수준에 맞게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LA 카페 이용 방법

**오픈 시간:** 

1층 24시간 / 2층 밤 9시~

**입장료:** 

1층 없음, 2층 100페소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음)

**시스템:** 

전부 프리랜서로 일하는 아이들. 식사나 알코올 음료를 마시다가 마음에 드는 처자가 있으면 가격을 흥정해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음.

### 회원님들 계급별 특징

**초보:**

- 주로 친구들과 함께 방문.

- 한 바퀴 둘러보고 수질이 나쁘다고 생각하며 앉아 있음.

- 친구 중 한 명이 피파상을 자처하며 처자를 데려옴.

- 가격 협상도 잘 못하고 처자에게 끌려다님.

- 한국 돌아와서도 카톡으로 연락하며 관리함.

**중수:**

- 입장하는 순간 처자들의 시선을 즐김.

- 편한 표정과 제스처로 다가오는 처자들과 이야기함.

- 마음에 드는 처자를 고를 때까지 기다림.

- 적정 가격을 잘 알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처자는 과감히 거절함.

**고수:**

- 많은 처자들과 친구.

- 무리에 자연스럽게 어울려 농담도 하고 대화도 나눔.

- 필요할 때 마음에 드는 처자를 데리고 나가며, 서로 가격 확인도 하지 않음.

- 웨이터, 밴드, 음향감독과도 친분이 있음.

- 가끔 무대에서 노래도 부르고, 밴드 팁도 잘 챙겨줌.

저의 LA 생활 경험담입니다. 초보 시절도 있었고, 지금은 중수 혹은 고수의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초보 시절엔 쫄지 말고, 천천히 적응해보세요. 고수처럼 다 친해질 필요는 없겠지만, 중수 정도만 되어도 LA는 나름 재미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