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 바바에 집 방문 하는 방법

여행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것은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필리핀 앙헬레스는 골프, 카지노, 밤문화 등으로 유명해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수많은 바를 돌아다니며 필리피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바 호핑을 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일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번에는 현지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필리핀 현지인들의 생활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퓨어골드나 다우 터미널에 있는 점보몰과 같은 슈퍼마켓을 방문해보세요. 특히, 필즈에서 유일한 슈퍼마켓인 JJ 슈퍼마켓의 확장판인 점보몰이나 SM 내에 있는 슈퍼마켓도 괜찮습니다.

필즈에서 트라이시클을 타보세요. 맥도날드 건너편에서 트라이시클을 타면 두 사람이 50페소 정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먹거리나 생활용품을 구매하면 천페소 정도로도 충분히 많은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천페소는 한화로 약 25,000원 정도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목적은 단순히 장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산 물건을 들고 호텔로 돌아가는 대신, 함께한 필리피나의 집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녀의 집을 방문해보는 것은 그녀의 실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필리피나와 함께라면 필리핀의 골목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혼자나 두 명의 한국인이 골목길을 걷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현지인과 함께라면 훨씬 안전합니다.

현지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실제 거주하는 곳에서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에게 요리를 부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요리 재료는 퓨어골드나 점보몰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현지의 생활을 경험하고, 비록 하룻밤의 만남일지라도 마음에 드는 사람의 생활 모습을 구경하며, 그녀가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호텔 대신 그녀의 집에서 자고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필리피나들은 룸메이트와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피나들은 천페소 이상의 물품을 사서 집 구경을 가자는 제안을 거절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순진하고 착한 필리피나들이 많아 큰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약삭빠른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당히 천페소 남짓의 금액으로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자, 빵, 초콜릿 등을 중심으로 천페소 정도의 물품만 구매해도 충분히 무게가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팁들을 참고하여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