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밤문화썰 푼다

-
익명
2024.05.21 추천 0 조회수 1132 댓글 0

세부 앙헬 마닐라 여행기

이번에 세부, 앙헬, 마닐라를 여행했습니다. 관광도 하고 밤문화도 즐기기 위해서였죠. 일정은 세부 2일, 앙헬 2일, 마닐라 1일로 짰습니다. 낮에 관광하면서도 재미있는 일이 많았지만, 여러분이 더 좋아할 밤문화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첫날밤: 세부의 비키니 바

첫날밤에는 세부에 있는 비키니 바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 '마간다 카페'라는 필리핀 섹스 정보 공유 사이트에서 정보를 좀 얻어갔죠. 필리핀의 밤문화는 다양한데, 저는 비키니 바에 집중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비키니 바에 들어가면 여자들이 비키니를 입고 춤추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보통 산미구엘 라이트를 시켜서 마십니다. 가격은 70110페소 정도, 레이디 드링크는 150250페소 정도입니다. 레이디 드링크 한 잔으로 30분 정도 얘기할 수 있고, 적당한 터치는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불러서 레이디 드링크를 사주고 얘기합니다. 마음에 들면 바파인(바에서 일하는 여자를 데려가려면 내야 하는 돈)을 내고 데려가면 됩니다. 바파인은 보통 3000~4000페소 정도입니다.

첫날밤에는 맥주 마시면서 구경만 하려 했는데, 어느 순간 한 여자와 얘기가 잘 통하더군요. 터치도 하고 술이 들어가니까 점점 그녀가 괜찮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3000페소를 주고 바파인해서 호텔로 데려갔습니다. 투어 일정 때문에 5시까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에 가서 섹스를 하고 쉬는데, 투어 회사에서 카톡이 와서 투어 시간을 당겨도 되냐고 하더군요. 다른 투어도 공짜로 보내준다고 해서 택시를 태워 보냈습니다. 가끔 여자들이 돈이나 폰을 훔쳐간다고 해서 약간 걱정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일은 없었을 겁니다.

다음날: 앙헬의 비키니 바

다음날 투어를 다녀오고 밤 2시가 되어서야 다시 비키니 바에 갔습니다. 어제 데려왔던 여자를 다른 비키니 바에서 다시 봤는데, 같은 오너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같이 술 마시고 얘기하다가, 마마상이 돈을 내고 데려가라고 했지만, 저는 그냥 얘기만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여자도 저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서 바파인 없이 데려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데려가지 않고 그냥 얘기만 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앙헬의 또 다른 밤

앙헬에서 여러 바를 돌아다녔는데, 갈 때마다 맥주를 마시니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충 훑어보고 맘에 드는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한 바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고 레이디 드링크를 사주고 얘기하다가 바파인해서 데려갔습니다. 앙헬에서는 2250페소 정도였습니다.

클럽도 가고 술도 마시고 놀다가 호텔에 돌아와서 한 판 하고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한 판 하고, 두세 시간 쉬다가 또 한 판 했습니다. 여자가 스트롱 파워라고 해서 얼마나 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다섯 판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까 우우웅 하면서 애교를 부리더군요.

섹스도 좋았지만, 사까시(입으로 하는 것)를 더 좋아해서 여자 입안에 사정했습니다. 그런 후에 그녀는 화장실에 가서 뱉더군요.

마지막 밤: 마닐라

앙헬에서의 마지막 밤은 한 바에서 한 여자를 만나 얘기하고 레이디 드링크를

사주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그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녀는 기숙사에 살아서 가게가 끝나면 기숙사로 가야 한다고 했지만, 저와 함께 있고 싶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녀를 호텔로 데려갔고, 한 판하고 나서야 피곤하다고 해서 잠시 쉬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또 한 판 하고, 몇 시간 쉬다가 또 한 판 했습니다. 그녀는 스트롱 파워라며 얼마나 더 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다섯 판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 그녀가 애교를 부리며 힘들다고 했습니다.

마닐라로 가기 전, 그녀에게 카카오톡 연락처를 받고, 아침을 먹고 나서 그녀를 택시로 집에 보냈습니다. 그렇게 마닐라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날: 마닐라에서의 하루

마닐라에서는 관광도 하고 마지막 밤문화를 즐기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세부나 앙헬처럼 활기찬 곳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한 바에서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호텔에서 쉬는데, 앙헬에서 만났던 여자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그녀는 저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고, 다시 만나길 원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잘 대해줬고, 저도 그녀에게 진심으로 잘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필리핀에서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필리핀의 밤문화는 정말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조심할 것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돌아갈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0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