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파타야 입문기

성상남
2024.05.07 추천 0 조회수 384 댓글 1

안녕 브로들, 말 잘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 시도해보겠어.

긴 글이 될지라도 양해 부탁할게.

울프코리아를 알게된 지 얼마 안돼서야. 태국 아저씨들은 1년에 4번씩 정도 가나봐. (참고로 나는 담배나 술은 안 해.)

3개월마다 가는데, 올해 4월부터 다시 가기 시작했어.

올해 송크란에도 갔는데 진짜 재밌었어, 브로들.

내년에도 이미 미리 예약해놨어. 태국 푸켓. 중국 푸켓도 진심 짱이야...ㅜㅜ

솔직히 매번 태국 가면 팟타이와 똠얌쿵만 먹었고 야시장만 다녔어. 근데 이제야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웠어. 이게 정말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아마 작년쯤이었을 거야. 숙소는 프롬퐁 쪽 콘도에 매번 묵었어. (그 때까지만 해도 프롬퐁이 그렇게 의문의 골목이라는 걸 전혀 몰랐어...)

어쨌든 검색하다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666에 갔어. 라인으로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지. 사장님은 한국인이시라 엄청 반겨주셨어.

그래서 처음 간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그냥 즐기시다 가시면 된다고 하셨어.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까 푸켓이 나오더라구.

와 예뻐...ㅋㅋㅋ 키도 커... ㅉㅉㄷ커(수술)

어쨌든 처음 해보는 새로운 맛사지에 '아, 나는 이제까지 헛살았구나' 싶었어. 브로들도 처음 가보면 새로운 걸 해보아. 천국이야.

그 푸켓 라인을 따라서 밥을 먹으러 더비빔밥집에 갔는데, 밥 먹고 나오니까 그 골목 안에서 푸켓들이 손짓을 하더라고. '저게 뭐지?' 하며 가봤는데 그것도 놀랍더라고. ㅋㅋ

그 동안 다녀온 곳들 후기를 적어볼게.

666 - 말이 필요없지. 마음에 드는 푸켓을 하루 전에 라인으로 말하면 예약 잡아줌. AUM. MAYA 추천.

Starking - 음... 스타킹... 분위기 좋아하면 한 번 가봐. 등짝 문신이 있는 멋진 푸켓들이 있어...와...

SEVEN - 새로 생긴 곳인데, 나는 조금 답답했어. 방이 너무 좁았어.

AYA - 정말 고급스러워. 인테리어 대박이야.

BOSS - 싸고 좋아...

GIRLFRIEND - 찾기 좀 어려워서 구석탱이에 있어. 푸켓들은 괜찮아, 그저 그렇지.

AURORA - 지점이 두 개야. 프롬퐁 골목에 있는 걸 가봤어. 가끔 예쁜 애들이 출근해. 일본인들에게 맞춰져 있어.

Butterfly - 음... 컨돔 없는 플레이 가능한 푸켓들이 있어.

WONDER - 파노라마 방 추천.

Donkey - 리뷰를 믿지 마세요...(앞에 롱른 국수집이 있어서 한국인들이 많아서 조심스레 들어감...)

그 외 작은 허니, 키스, 체리, 잔바리 같은 곳들은 가지 마세요 ㅋㅋ

방콕에서는 새로운 곳을 탐색 중이야. 다음에 OLA OLA를 가볼 생각이야. 보통 2500에서 3500 바트에 60~90 분 걸려.

처음 가는 사람들은 이것을 기억해. 쇼업...쇼업..!!ㅋㅋ

하지만 쇼업을 하면 처음에 푸켓들이 우르르 나와서 놀라게 할 거야. 처음에 나도 부끄러웠지만 익숙해졌어.

글이 길어졌네. 다음에 파타야에 대해 쓸게.

아니면 미프...에 대해서도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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