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타니야 꿀팁 시리즈 1~!

SainTDa
2025.04.26 추천 0 조회수 67 댓글 6

 

타니야 꿀통을 한 번 풀어볼게~ ^^; 피해야 할 장소도 정리해봤어. 기본 정보는 내 이전 글들을 보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타니야는 방콕에 있는, 거의 일본인 전용에 가까운 가라오케 거리야.

 

 

최근 3월부터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어. 특히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가격이 높게 책정되거나 과하게 올린 경우가 많아 걱정이야. 2월과 4월에 내가 직접 다니면서 발견한 가격이 합리적인 장소와 좋은 사람들을 공유할게. 원래는 특정 장소와 친구에게 알려줘도 좋다고 했던 이들까지 소개하려고 했는데, 최근 리뷰 때문에 문제가 좀 생긴 것 같아. 그래서 이번에는 구체적인 이름 대신 대략적인 정보만 공개하기로 했어. 타니야에 가더라도, 이 사이트나 나에 대한 언급은 절대 하지 말고, 즐겁게 놀다 오길 바라. 지도 상으로 보면 여기가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살라댕 역에서 시작해 길 끝까지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입구 근처에는 호객꾼들이 몰려들고, 다양한 업소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입구 쪽 가게들을 선택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제가 여러 곳을 다녀본 결과, 입구 쪽 가게들은 한국인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았고, 서비스의 질도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으며, 계산서에 불필요한 항목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굳이 가라오케 등의 장소에서는 한국인을 쉽게 속일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들은 조금 더 안쪽을 탐색하여 찾을 수 있는 곳들입니다. 이러한 장소들은 더 정직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방문객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첫째, 1번과 2번 업장에는 정말 예쁜 사람들이 몇 명 있어. 그런데 그들이 워낙 인기 많아서, 다른 사람과 함께 출근하거나 이미 예약이 잡혀있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저녁 8시에 가더라도 쇼업 타임에 보기 어려울 때가 많아.
혹시 1번이나 2번 업장을 지나가다가 유난히 예쁘다고 느껴지는 애가 있다면 놓치지 말길 바라. 한 바퀴 돌고 나면 사라져 있을 가능성이 높거든.
1번과 2번 업장에 나이가 어린 친구 중에 '입술'과 '이마'가 되는 친구가 두 명 있어. 내가 본 게 두 명이지만 더 있을 수도 있어. 일본인 전용 장소인 타니야에서 이 두 가지 옵션을 가진 친구는 드문 편이라, 만약 보게 된다면 브로의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지.
그 두 명 중 한 명은 내가 직접 가르친 애야. 그 친구는 내가 '콧대'까지 교육했는데, 그 옵션은 브로의 외모나 스킬에 따라서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참고로, 지도를 보면 한 건물로 표시되어있고 거기에 내가 1번, 2번으로 번호를 매겨놨다고 해서 하나의 업장인 건 아니야.

 

 

구글 로드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부분 타니야의 장소는 한 건물에 3~4개의 업체가 층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도에 표시한 1번과 2번 지역이라면, 5~6개의 업체가 있는 셈이죠. 대개는 업장 앞에 푸잉들이 쭉 늘어서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면서 잘 살펴보면 내가 말한 친구들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부끄러워서 푸잉들의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사람이라면 힘들겠지만요.
타니야에서는 길거리의 푸잉들을 천천히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면서, 조금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으면 가서 말이라도 한두 마디 걸어보고, 가게 이름과 친구 이름을 물어봐서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3번 건물의 3층이나 4층에 새로 들어온 친구가 있는데 아주 예뻐요. 번호는 '8번'이에요. 제가 여기서 8번이랑 다른 한 명을 선택해서 양옆에 앉히고 놀면서 상황을 지켜보려고 했는데, 업장의 마마가 중간에 8번 친구를 데려가는 바람에 성질 나서 그냥 나와 버렸어요. 티마마가 나중에 그러더라고요. 8번 친구가 나랑 아사마데 하고 싶어했는데 마마가 끌고 가버려서 울먹였다고요.
사실 시라차는 가라오케 걸들의 수에 비해 고객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혼자 혹은 둘, 넷을 함께 고르고 놀아도 별말이 없었지만, 타니야의 일본인들은 혼자서 푸잉 두 명을 앉히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저처럼 두 명씩 골라서 보면 마마들이 안 좋아하기도 합니다. 특히 쇼업이 많이 이뤄지는 8시~9시 시간대에는 더 그렇죠.
다음은 4번 건물인데 이 앞에는 오토바이 주차장처럼 길가에 오토바이가 쭉 늘어서 있고, 그 뒤 인도 위에서 푸잉들이 앉아 있거나 밥을 먹고 있어요. 여기에 내 기준으로 졸 이뻐니가 있습니다. 내 취향은 신입이고 어리고 작고 귀엽고 잘 웃는 스타일이에요. 브로랑 함께 타니야 돌 때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그 날은 브로가 마음에 드는 푸잉이 있는 곳으로 가기로 약속했어서 이름만 물어보고 "다음에 꼭 보자" 하고 왔었는데 그 날 밤 너무 얽혀서 이름을 까먹어 버렸어요.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그곳에 가봤지만 이뻐니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름만 기억했어도 티마마를 통해 연결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5번 업장은 지나치게 안쪽이라 대부분 고객들이 거기까지 오지는 않아요. 그래서 내가 지도상에 표시해 놓은 지역에서는 주로 길가에 앉아있고, 여기는 길가에 대기하는 아이들 중에 애이다 싶은 친구는 없는데 은근 보석 같은 친구들이 꽤 있는 업장이라 안으로 들어가면 이미 예쁜 친구들이 고객과 "하하~호호~"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마 꽤 예쁜 친구들이라 단골들이 미리 지명하고 방문하거나 동반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길가에서 대기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곳은 제가 막상 업장에 들어가서 보니까 이쁜 친구들이 여러 명 보여서 놀랐어요. 다만 일반적인 다른 가라오케와 시설부터 다르기 때문에 가격 시스템도 약간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댓글 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호 이런 꿀팁을

이런 정보가 필요했지 ~!

번,2번을

노려야 겟네

타니야 가고 싶네요

오호 무적권 1,2번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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