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잠시 마실 #출발
급한 일이 생겨 잠시 외출하게 되었습니다. 호찌민 공항에서 담배 한 대를 빨리 피우고 돌아오려 합니다. 오랜만에 새벽 공기를 마시니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연휴 끝자락이라 그런지 오늘은 공항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는 김에 놋데리아에서 버거 하나를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줄담배를 기분 좋게 태우며 여유를 만끽했죠.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기다림의 미학을 느낍니다.

이윽고 탑승 시간이 되어 비행기에 오릅니다.

승객이 많지 않을 거라 판단해 맨 뒷자리로 갔습니다. 뒤로 기울여 완전히 눕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네요.

결국 반쯤 빈 비행기입니다. 이제 푹 자야겠습니다. 날씨도 잠시 쉬어가길 바라며 비행을 시작합니다.
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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