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아고다 상황별 가격 차이....진짜 이러니 사람들이 꼼수란 꼼수는 다부리는 거지...

헤오
2025.01.03 추천 0 조회수 3162 댓글 10

 

같은 숙소를 예약하는데도 선택한 경로에 따라 아고다에서의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크네. 정말 이런 건 비판받아도 마땅하다.

1. 아고다에 직접 접속해서 호텔 검색  
- 스크린샷은 못 남겼지만, 같은 숙소가 약 56만 원 정도였던 것 같음.

2. 구글 지도에서 아고다 링크 클릭 후 확인한 가격  
- 여기도 스크린샷은 없는데, 대략 53만 원쯤이었음.

3. 구글 지도에서 호텔스컴바인을 경유해 아고다에 접속한 경우  
- 45만 7천 원... 진짜 기가 막히네.  

 

 

4. 시크릿 모드로 접속해 아고다에서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했을 때의 가격  
- 44만 2천 원  

 

 

5. 구글 시크릿 모드에서 아고다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했을 때의 가격  
(알고 보니 네이버 계정을 통해 다른 페이스북 아이디로 가입했던 거였더라...)  
- 43만 2천 원  
가격 책정 기준이 도대체 뭘까?  

 

 

6. 시크릿 모드에서 구글맵을 통해 숙소를 검색하고, 호텔스컴바인이나 카약과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를 거쳐 아고다에서 비로그인 상태로 예약을 진행했어. 가격은 39만 4천 원.

이후 비로그인 상태에서 예약할 때 입력한 이메일 주소는 구글 계정을 사용했는데, 기존 아고다 회원 정보와 동일한 전화번호도 함께 입력했더니, 나중에 앱이나 PC로 로그인하니 예약 내역이 계정에 나타났어. 정말 신기하더라고.

 

 

결론: 시크릿 모드 -> 구글맵 -> 호텔스컴바인 또는 카약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 -> 아고다에서 비로그인 예약  
비로그인 상태에서 기존 아고다 계정의 이메일과 동일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후 로그인 시 예약 내역이 계정에 자동으로 연동돼. 참고하길 바래, 브로들.

 

댓글 10


이런 꿑팁 감사합니다

아고다가 아고다 햇네

역시 꼼수들 ㄷㄷㄷ

ㅋ ㅑ 이런 방법이 있엇네

완전 천재인데요


역시 꼼쑤 쓰면 우리고 꼼수도 맞받아쳐야지 ㅋㅋ

역시 우리도 맞뿔로 가야지 그럼

파훼법은 어디나 있지 ㅋㅋ

잘예약해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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