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숙소 근처 밥집과 여행기 5일차~!

꽁까이행열
2024.09.21 추천 0 조회수 1225 댓글 18

 

베트남 숙소 근처 맛집
베트남 여행기 5일차

 

집 근처에 있는 밥집은 고등어, 파인애플, 토마토가 들어간 독특한 조합으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처음엔 의심스러웠지만, 

결국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치민 시에서의 식사는 언제나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추천하지는 않으니 주소는 생략하겠습니다.

 

베트남 근처 밥집 추천
베트남 숙소 인근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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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 Spa Center는 제 집 바로 앞에 위치한 마사지 가게입니다. 

구글 평점도 높고 실제로 받아보니 훌륭했습니다. 

22spa와 비교해보면 같은 시간과 서비스에 반값이었습니다. 

90분에 30만 동이라는 은혜로운 가격입니다.

 마사지사의 실력과 마인드를 보면 둘 다 프로였습니다. 

22spa의 마사지사는 첫째 날과 둘째 날 다른 기술을 사용하여 동일한 만족도를 주었고,

 Miu Spa의 마사지사는 디테일한 움직임에 신경 쓰며 세밀하게 풀어줍니다.

 단점이라면 아로마 마사지를 받을 때 팬티를 거의 다 내리고 엉덩이를 활짝 벌리는 마사지 때문에 성적 수치심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팁으로 10만 동을 주었습니다.

 

 

베트남 5일차 여행 일정

 

숙소로 돌아와 밀린 세탁물을 맡기고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을 사서 숙소에서 술과 함께 먹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과일과 요거트 음료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베트남 숙소 주변 레스토랑

 

Cà Phê 68은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코코넛 음료를 시키고 여자아이들과 번역기를 통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곳 아이들은 매우 착하고 친절했습니다. 

가게 외관은 낡았지만,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미 편안해졌습니다. 

50분 동안 놀고 4만 동을 지불했는데, 

정말 충격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베트남 여행 후기

Cơm Niêu Quê는 베트남 가정식 백반집으로 오후 3시에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었습니다. 

더위 속에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실수였습니다.

 

베트남 근처 먹거리 가이드

 

너무 덥고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 아무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구글 평점은 좋지 않았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베트남 숙소 근처 여행 추천
베트남 숙소 주변 먹거리

 

GooDjn DJ coffee&beer로 이동하는 방법에서도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랩 바이크로 이동했는데 더위와 매연 때문에 도착 후 매우 피곤해졌습니다. 

거리가 멀다면 무조건 그랩택시를 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베트남 근처 유명 밥집 소개

 

dj카페가 세 곳 있는 평판 좋은 goodjn에 오후 3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언니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았지만 이미 끝났습니다. 

아무런 강요도 없었고, 

파스퇴르 바에서도 술을 사달라는 요구나 계산서 문제도 없었습니다.  
여성 직원 세 명이 교대로 제 옆에 앉아 대화를 나눴습니다. 

커피숍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옆에 앉아있는 것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근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냥 옆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무시하고 제 일을 하거나 말을 걸어도 되고, 

음료수를 사줘도 됩니다. 

오히려 이미 마셨다고 거절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댄서들이 없는 이유는 2시부터 4시까지 dj타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7시에 시작합니다. 

저는 오후 3시 50분에 도착했으니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른 가게들도 같은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흡연을 하는데 담배 연기가 독해서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물티슈로 눈물을 닦는데 3분은 걸렸습니다. 

한국인들을 귀신같이 알아보길래 물어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한국인을 데려오는 중계인도 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빨래가 밀려 짧은 바지를 입고 갔는데, 

커피숍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다리가 왜 이렇게 하얗냐며 섹시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나가던 댄서 누나가 제 가슴을 움켜쥐고 가기도 했습니다. 

성추행이 자연스러운 나라라 수치심에 압도적인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녹정기를 틀어주었고, 

한 명에게 토마토 주스를 시켜주고 저는 오렌지 주스를 먹으며 한 시간 정도 놀다가 댄서가 없어 나갔습니다. 

십만동 오천원으로 기억합니다.  
밖에 나와 외부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몇 번이나 얼음을 갈아주고 차를 줬습니다. 

차를 그만 주라고 말하고 30분 정도 앉아서 다음 장소를 고민했습니다.

 

숙소와 가까운 맛집

 

체력 소모와 독한 담배 연기로 인해 어디 갈까 고민이 더 깊어졌습니다. 

원래 계획은 8군이나 10군 불건마를 갈 생각이었지만 모든 게 지쳐 거리 구경을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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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구경하다 안동시장에 도착했는데, 

구글 후기처럼 오후 5시 30분쯤 되니 문 닫은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독일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호텔 루프탑에서 술 한잔하고 괜찮은 레스토랑 가자는 제안입니다.  
Social Club Rooftop  
MGallery Saigon, Floor 24, 76-78 Đ. Nguyễn Thị Minh Khai,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26층 버튼만 누르면 갈 수 있습니다.  
서양인 천국입니다.  
저는 맥주 두 병, 독일 친구는 칵테일 두 잔을 마시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독일 친구가 계산은 자기 방으로 달아둡니다.  
가기 전 한국인 커플 네 명이 와서 의자 두 개를 주고 갑니다.

 

베트남 5일차 여행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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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배고파져 독일 친구가 추천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Stoker Woodfired Grill & Bar  
44 Mạc Thị Bưởi,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한국인 커플이 있었습니다.  
1층은 술집처럼 운영되고 있고, 2층은 음식점인데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와 맥앤치즈 그리고 술을 먹었습니다.  
제가 형인데 자꾸 독일 친구가 계산하려 해서 화장실 가는 척하며 제가 계산했습니다.

 

베트남 숙소 근처 맛집 후기
베트남 여행기 5일차 일정

 

다음 행선지는 갱스 레스토랑으로 가고 싶어서 영상을 보여줬지만

 영국 할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서 파스퇴르 바로 가자고 설득했습니다.  
영국 할배는 비싼 라운지에서 우리를 기다리다가 삐져서 집에 간 적이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영국 할배 만나 인사하고 대충 놀다가 갱스로 가자고 이야기 후 출발했습니다.  
다시 그 빠로 갔습니다.  
저는 세 번째 방문이고 독일 친구는 네 번째(매일 출석).  
영국 할배는 아예 그 바에서 살고 있습니다.  
독일 친구도 돈을 잘 벌지만 영국 할배는 넘사벽입니다.  
들어보니 마케도니아에서 최상급 엔지니어로 일한다고 합니다.  
하여튼 고액 연봉자라 휴가 때는 그냥 파스퇴르 바에서 하루 종일 사는 것 같습니다.

또 만난 내 파트너들,  
영국 할배는 근처 다른 파스퇴르 바로 오라고 하고,  
놀다가 독일 친구가 계산,  
다른 바로 이동했다 다시 원래 빠로 돌아왔습니다.  
계산할 때 영국 할배가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했지만 독일 친구는 무시하고 우리 둘과 파트너 두 명 모두 계산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 생각한 건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은 거의 쓰지 않았지만 내 피 같은 시간이 덧없이 흘러간다는 걸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에 갱스 레스토랑 갈 거냐고 물었지만 

둘 다 간다고 말만 하고 결국 내일도 모레도 여기 빠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내일 꼭 보자고 하지만 더 이상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즐겁지 않아서 헤어질 결심을 했습니다.  
근처 재즈바에 급하게 연락해봤지만 이미 밤 11시가 넘어갔기에...

 

베트남 여행 숙소 맛집 가이드

 

더 이상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고 생각을 정리할 때라고 느꼈습니다.  
벌써 여행의 다섯째 날인데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지만 방법을 모르겠어서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새로운 계획을 짜기 위해 집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퇴근 후 파트너에게 연락해서 우리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안 오면 헤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푹 잠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댓글 18


호치민 안전한가요?
넵 치안 괜찮아요

이형은 진자 체력 왕이네
체력이 중하죠 ㅋㅋㅋ

수치심이 들어서 팁을 10만동 준다는게 참 인상적이네요

저도 수치 좋아하는데 ㅎㅎ
수치플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많은 외쿡인들은 정말 느긋하게 놀긴하죠 ㅎ
진심 세월아 내월아 돌아 버립니다 ㅋㅋㅋㅋㅋ

돈많으면 장땡임! 멋지당
지갑마법주문서 ㅋㅋㅋ

잘읽었어요

코코넛 시원하것네요 ㅋㅋㅋ

석양 루프탑 좋네요

와 루프탑 수영장 좋네요 감상 할게 많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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