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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적는 하노이 12일차

아도보맛집
2024.12.14 추천 0 조회수 2911 댓글 14

 

 

아침 조회가 끝난 후, 강남 형님께서 막날이라며 끝돈에서 식사를 사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누군가를 보고 경품도 돌리고 반주까지 곁들였습니다.

그 후, 아직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인 쓰리따봉으로 향했습니다. 리셉션이 참 예쁘더군요. 마사지도 훌륭했고 시설도 깔끔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제 코골이에 놀라 깨기도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토스트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마지막 ㄱㄹ 를 시도했습니다. 마담이 데리고 온 ㄲ는 귀여워서 바로 선택했죠. 안에서 꽁냥꽁냥 귀여운 모습에 마음이 녹았습니다.

놀다가 숙소에서 스시를 시켜 간단히 더 먹고 침대로 향했습니다. 스킬이 남달랐지만, 그 한 번이 끝이었습니다. 식어버린 뒤에는 재가 되어 사라진 듯한 느낌... 연기였던 걸까요?

아침엔 씻겨주고 그냥 떠나버렸습니다. 그래, 가라고 말하며 보내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지막 날은 좋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셨지만, 절반만 맞았네요.

오늘 밤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그냥 허무한 아침입니다. 네비게이션은 4번 연속 올바른 경로로 오라고 하는데, 맛이 갔나 봅니다.

아도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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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이것이 소소하군요 ㅋㅋㅋ
이정도면 ㅋㅋㅋ

너무 거한데요 ㅋㅋ
거하면 난리 납니다 ㅋㅋㅋ

완전 알찬데요 ㅋㅋ
알맹이만 ㅋㅋㅋ

니가가라하와이
구성 확실하네요
그치요 ㅋㅋㅋ

코스 요리 마냥 도셨네요 ㅋㅋㅋ
스페셜 코스 ㅋㅋㅋ

이게 소소한거였구나 난 소소해도좋으니 이렇게 놀고 싶네

소소함 나도 느끼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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