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새롭지만 결코 쉽지 않아 귀차니즘에 휩싸인 방타이 11(1).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던 전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헤오
2025.02.24 추천 0 조회수 2465 댓글 15

 

 

공짜 술이라니... 도대체 뭘 했길래 보스 테이블에 샴페인 두 병에 레드 와인 반 병, 거기에 킵카드까지 네 손에 있는 거야? 
여기 스태프 레이디도 진짜 많더라. 쇼업하는 걸 보니까 대략 30명에서 40명 정도 되는 것 같아.  
오늘은 PR걸 드레스 코드가 화이트였는데, 전 여친도 하필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그런지 내가 잠깐 화장실 다녀오면 중국인들이 어딘가 들이댔다고 하더라.  
근데 얘 나이가 한국 나이로 37인데도 젊은 중국 애들이 그냥 안 두고 넘어가네? 같이 다니면 여기저기서 시선이 쏟아져.  
내 눈에는… 솔직히 이쁘다기보다는 내 스타일은 전혀 아니긴 해. ㅋㅋㅋ  
그냥 중국 테이블로 가 버리지 그랬어.  
12시쯤 되니까 클럽 분위기는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왠지 월하가 더 나은 듯한 느낌? 판다와 월하 사이의 어정쩡한 클럽 같달까.  
닥터 메이드는 그저 그렇지만, 댄서는 확실히 예쁘더라.

 

 

1시 반쯤 나왔다. 조금 걸어서 맛있는 누들을 먹고, 그 후엔 볼트를 불러 숙소로 갔다. 나는 소파에 늘어져 있었고, 얘는 샤워하려고 뒤돌아서 옷을 벗는데, 샴페인 두 병과 레드와인 반 병을 둘이 나눠 마셔서 그런지... 이상하게 너무 예뻐 보였고 묘한 감정이 올라왔다.
장난삼아 그냥 ㅇㄷㅇ 사이에 살짝 문지르다가 그만 넣어버렸다.
아니, 나는 그냥 네 엉덩이 골 사이에 살짝 비빈 것뿐인데, 왜 내 거가 아무 저항도 없이 쑥 들어가는 거야?
ㅂㅌ가 되고 있는 건가?
둘 다 샤워도 안 한 상태라 땀냄새 같은 것들이 섞여 묘한 향이 났는데, 그게 은근히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5분 만에 끝나버렸다. 아, 나 왜 이렇게 됐지... 샤워하고 나서 간단히 간식 먹고 침대로 다시 이동. 그런데 아까 그 느낌은 나지 않았다. 69를 하면서 서로 자극해 주었더니 기분은 정말 끝내줬다.

 

 

혹시 몰라 한국에서 구매해 가져간 애널 플러그. 살짝 젤을 바르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는데
야구 영상에서는 좋아 보였는데, 막상 아플까 걱정돼서 별로인 것 같아.
가장 작은 사이즈로 사서 그런 걸까?
그냥 이 친구 끝낼 때까지만 하고 푹 자야겠다.  
기침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게 너무 힘드네 ㅜㅜ  
12시 넘어서 일어난 뒤에 움직여야겠어.  
결국, 이 사람을 만족시킬 때까지 내 역할을 해야 하나 보다.  
뭔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센탄 마리나로 가볼까.  

 

 

부대찌개 맛있네.  
소이쨋에서 전 여친 집으로 바로 쏭태우를 타고 가서 한잔하고 빠이빠이.  
역시 서양 사람들에게 통하는 무언가가 내게 있나 봐. 옆자리에 앉은 오스트리아 사람과 금방 친해졌어.  
푸잉들과도 좀 친해지고 싶다.  
오늘은 다른 레이드를 알아볼 테니 열심히 일하라고 말해주고 빠이빠이.  

댓글 15


X널 용품 ㄷㄷㄷ

부대 찌게 추천 각인가보네요
여기 진짜 강추 드립니다

니가가라하와이
항상 보험은 준비 해둬야죠 ㅋㅋ
준비된 자세 필수죠

내가니꽃다발이가
익숙 보단 설레임이죠 역시
설레임이 중요한듯

큐빅 까지 달려 잇네

때가 되면 로테 되지 않을까요? ㅋㅋ
그대 가 언제 일까요 ㅋㅋ

벌써 뉴페가 마렵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그외 현금 전환후기 입니다
+2
용노동
2025.04.07 조회 78
그외 스시 av녀 만우절 장난
+8
보지빌더
2025.04.03 조회 293
그외 ㅋㅋㅋ빡촌 인터뷰
+6
보지빌더
2025.04.01 조회 326
그외 처녀와 비처녀 차이
+9
애국보수현태
2025.03.20 조회 692
그외 레벨압
+9
밤문화초보자
2025.03.13 조회 631
그외 회사에서 몰래
+11
2시2분2초
2025.02.27 조회 2608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