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베트남 여자썰 (1편)

호로롱
2024.06.06 추천 0 조회수 1637 댓글 7

베트남 여자 썰 - 나트랑에서 만난 그녀와의 이야기

 

0. 프롤로그

한 달 전, 베트남 나트랑(한국의 강릉과 비슷한 휴양지) 에서 미프(My Friend, SNS 앱) 를 이용해 현지 여성을 만나보았습니다. 언어가 통하고 워킹걸이 아닌 일반인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결국 어렵게 한 명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영상 통화 후 다음 날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낯선 한국 남자가 무서웠는지 사촌 언니와 함께 나왔습니다. 나트랑에는 잠시 여행을 왔고, 오늘 하노이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메신저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1. 발단 - 베트남 농촌 출신 그녀와의 재회

그녀는 박닌(베트남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 에서 일하는 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였습니다. 월급은 800만 동(약 43만 원) 으로, 베트남 평균 임금 수준이었습니다.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ết, 설날) 기간 동안 그녀가 긴 휴가를 가지게 되면서, 이번에 다시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신저로 한 달간 자주 연락을 했지만, 막상 직접 만나보니 서로 어색 했습니다.

첫날은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함께 먹은 후 헤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친구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2. 전개 - 비 오는 아침, 가까워지는 거리

보슬비가 내리던 아침, 그녀가 작은 우산을 들고 숙소 앞으로 찾아왔습니다.

좁은 우산 아래에서 서로의 살결이 가까워지는 순간, 뒤에서 "빵!" 오토바이 경적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녀가 놀란 순간, 나는 본능적으로 그녀의 어깨를 잡아 내 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오토바이는 우리를 지나쳤고, 예상치 못한 첫 스킨십 에 우리는 잠시 어색한 침묵 속에 걷기 시작했습니다.

첫 스킨십을 하고 나니 왠지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며 그녀는 슬리퍼가 젖어 불편해 보였습니다.

기회 포착!

아침 쌀국수를 먹은 후, 자연스럽게 말했습니다.

👉 "너 슬리퍼도 젖었고 하니까, 내 방 가서 발 씻고 쉬었다 가자."

하지만 그녀는 방에 가는 것을 거부 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근처 베트남 바버샵에서 머리를 자르고 읍내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가 내 장 속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응급 상황 발생!

"안되겠다... 숙소로 돌아가야 해!"

안색이 안 좋고 급해 보이니, 그녀도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따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숙소에 들어오면 70%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죠...

 

 


뒷이야기 - 기대감을 높이는 결말

과연 숙소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베트남 여성과의 리얼한 경험담, 문화 차이, 관계 발전 과정 등을 통해,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공유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댓글 7


뒷편은 안궁금하군요?

ㅋㅋㅋㅋ 궁금해요



이색히 길게 끌 글이 아닌데 2부로 넘기네 ㅋ

그래서 2편은 언제 쓰냐?

가자 비엣남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낭만 유흥
+1
변유황
2024.05.19 조회 452
필리핀 소이혹 고수만
+1
아고고바
2024.05.19 조회 570
오카다 ktv 2시간 놀면 얼마 나올까요?
+4
그것이빨고싶다
2024.05.19 조회 611
필리핀 인성질
+2
준준화
2024.05.19 조회 386
필리핀 식사 챙기세요
+1
망고라이스
2024.05.19 조회 456
필리핀 핑크 이시발련
+5
마더펔
2024.05.18 조회 813
태국의 왕자
행인의길
2024.05.18 조회 619
앙헬 후마사지
+1
니물
2024.05.18 조회 601
필리핀에서 필녀만날때 팁 (어플)
+1
니험머다
2024.05.18 조회 534
JTV에도 진심은 있다
+2
니플섹
2024.05.18 조회 731
필리핀 필리핀 밤문화
+2
그것이빨고싶다
2024.05.18 조회 521
필리핀 내 여자 친구의 부모님
쏙쏙타요
2024.05.18 조회 312
마닐라 KTV 경험 정리
+1
푸근한
2024.05.18 조회 734
JTV 탑급 실태 보고
+3
준준까올리
2024.05.18 조회 1044
298 299 300 301 302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