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방콕 여행 둘째날

벗쥬
2025.05.01 추천 0 조회수 100 댓글 13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아 친구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그러나 날씨가 도저히 외출하기엔 적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숙소에서 오후까지 쉬면서 저는 맥주를 마셨답니다. 친구는 술을 즐기지 않아 저 혼자 태국의 시원한 맥주를 즐겼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서울 이발소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발소에서는 700바트에 면도, 귀 청소, 타이 마사지, 오이팩, 그리고 머리 감기까지 하는 서비스를 받았어요. 서비스가 정말 좋았고 담당해준 스태프도 귀여웠습니다.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던 건 사실이에요. 라인을 따둘 걸 생각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스타일링 감각이 조금 부족해서 직접 스타일링을 해야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다시 휴식을 취한 후, 메리어트 호텔 뷔페를 예약했어요. 특별할인으로 인당 1300바트 정도로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음식도 훌륭했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하지만 슬리퍼와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간 것이 다소 부끄러웠습니다. 다음 번에는 카라티 정도는 입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 여유를 즐기다가 친구는 미모의 여성을 만나러 나갔고, 저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테메로 향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친구가 여러 명 있었는데, 그 중에서 귀여운 친구가 저에게 호감을 보여 결국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 친구는 성격도 좋고 능력도 대단하더군요. 몇 번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안 헤어지기 아쉽지만 나는 누구와 함께 자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라인을 교환하고 각자의 길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날의 모험이 끝났습니다!
 

벗쥬
보유 포인트 : 5,100P
5,100P / 10,000P (51.0%)

댓글 13


마흠이가 막 ㄷㄷㄷ

서비스 즙대 겟네
와 진짜 대박 이긴 햇어요

와 몸매 후덜덜하네
비비기만 해도 막

마무리 좋았네요
마무리가 중요 하더라구요 ㅋㅋ

악 즐달 지렷겠네요
마무리 하니 잠이 막 솔솔 ㅋㅋ

저게 수박이야 가슴이야ㄷㄷ
포탄 입니다 ㅋㅋㅋ

푸잉 미드로 캐리 햇네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베트남 스타이발소 체험기
+7
발만
2025.04.30 조회 126
필리핀 방콕 여행 첫날
+14
벗쥬
2025.04.30 조회 127
베트남 방벳(호치민) 둘째날
+7
시리롱탐
2025.04.29 조회 182
베트남 꽁의 언더붑
+8
인생망
2025.04.29 조회 387
베트남 방벳(호치민) 첫날
+15
시리롱탐
2025.04.28 조회 211
태국 타니야 꿀팁 시리즈 2~!
+8
SainTDa
2025.04.28 조회 307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