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고고바 - 혼자 방문하는 방법과 간단한 용어 해석 완벽 가이드

태국에는 다양한 유흥 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아고고바, 클럽, 게이바, 트젠바, 변마, KTV 등이 모든 관광지에 존재합니다. 그 결과로 태국은 낮과는 달리 밤이 더 화려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고고바의 1인가격 및 간단한 용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이므로 '방콕 아고고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방콕 아고고바란? 방콕 아고고바는 '스트립 바'와 비슷합니다. 서양 유흥 문화를 기반으로 하되, 태국의 로컬한 색채가 더해진 형태입니다. 실제로 99%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아고고바는 개방적이며 메인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스테이지에서 여성들이 춤을 추며 쇼를 선보이는데, 보통 20~30명 정도가 있는 곳부터 큰 곳은 1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주로 세 개의 구역이 유명한데, 첫째는 나나 플라자, 둘째는 팟퐁, 셋째는 소이 카우보이입니다.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나나 플라자입니다. 이 곳에는 아고고바 뿐만 아니라 여러 마사지샵, KTV, 클럽 등 모든 유흥 시설이 모여 있어 초보자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방콕 아고고바 이용 방법은? 방콕 아고고바를 이용하려면 먼저 업소에 들어가서 스테이지에서 여성들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레이디가 있다면 빈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마마상이 있는데, 이는 여성을 관리하는 업체 직원입니다. 마마상과 눈이 마주친다면 마셔야 할 음료수를 주문하고 마음에 드는 레이디를 지목하여 옆자리에 앉힙니다. 레이디의 번호판이 있다면 번호를 알려주어도 되고, 레이저로 지목해도 됩니다. 그런 다음 레이디에게 음료를 주문하여 레이디 드링크를 제공합니다.

레이디 드링크(LD)란? 레이디 드링크는 레이디들이 마시는 음료를 의미합니다. 주로 아이스티, 물, 레몬 주스 등이 제공되며 맥주는 보통 제공되지 않습니다. 레이디 드링크를 주문하면 레이디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 시간은 보통 10~20분 정도입니다. 정해진 시간은 없으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후 레이디와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호감이 생기면 마마상에게 에프터를 신청합니다.

에프터란? 에프터는 한국에서의 2차와 유사합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신청됩니다. 숏과 롱으로 구분되며, 숏은 보통 23시간, 롱은 다음날 오전 69시까지입니다. 가격은 마마상에게 1000바트, 레이디에게는 숏이 30004000바트, 롱이 50006000바트입니다.

아고고바를 즐길 때 꿀팁은? 태국은 서양의 밤문화가 잘 발달된 나라로,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아고고바에서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흥을 즐길 때에는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접촉은 피하고,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