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방콕 로맴매녀를 만나게된 시작

좌탁우탁
2024.10.30 추천 0 조회수 2507 댓글 19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브로들. 로맨스 경보를 올렸던 좌탁우탁이야. 

로맨스에 대한 걱정 때문에 브로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너무 간단히 넘긴 것 같아서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해.
지금 푸잉은 침대에서 여전히 꿈나라에 있고, 

나는 에어컨 때문에 도진 기침으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깨어났어. 

그래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샤워를 마친 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 

배가 고프지만 푸잉이 깰 때까지 기다려야겠어.

 깨우기는 좀 그렇고, 

그저 그녀가 일어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

 

 

방콕에서의 첫날밤, 

그 특별한 순간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자. 

이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로맴매 주의보'라는 글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바파인을 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택시를 타기엔 너무 가까웠고 걸어가기엔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어떻게 할지 물었더니 그녀는 그냥 손을 잡고 걷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운동도 할 겸 땀을 흘리며 즐겁게 호텔에 도착했다.

 샤워도 하지 않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의 웃음은 정말 아름다웠다.
시간이 흐른 뒤, 

함께 샤워하자는 제안에 그녀는 흔쾌히 응했다. 

우리는 서둘러 욕실로 들어가 서로를 닦아주며 장난스럽게 만지고 확인도 할겸 말이야.
완벽한 왁싱되어있고, ㅂㅈㅇ도 없더라구. 


스물여섯이라 전해지는 그녀,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일까. 

가슴은 조금 작게 느껴지나 유륜은 적당히 있으며, 

배는 마치 시간조차 닿지 않은 듯 매끄러웠다.
등판에 새겨진 문신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어.

 야쿠자 문신을 연상시키는 느낌이 살짝 있었지만, 

그건 아마도 내 스스로에게 이 문신이 아름답다고 최면을 걸었던 것 같아. 

피부가 깨끗해서 손끝으로 만질 때마다 부드러움이 느껴졌어.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체위로 마무리하는 것이 하나의 규칙처럼 자리 잡았지. 

아무튼 몸매며 마음가짐이며 모든 게 너무 좋았어.
침대에 누워 그와 함께 키스를 시작했을 때, 

그의 부드러운 입맞춤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어요. 

전날 만났던 테메푸잉이나 다른 아고고 푸잉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죠. 

(다른 푸잉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글로 곧 올릴게요.) 

여기저기서 키스를 나누며,

 미리 ㅂㅈㅇ 체크를 했지만 말이에요.
조심스레 다시 내려가 보니, 

아무 냄새도 없이 오히려 향긋한 착각이 피어올랐다.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간직했던 것 같다.
그 아래에 앉히고 나서 내가 누우니,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되었다. 

ㅇㄹ은 부드럽긴 하지만 약간 약한 느낌이 들었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 

그것도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다시 몸을 눕히고,

 조금 더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 

그 촉촉하고 따뜻한 느낌이 참 좋았다.
뭔가 빠뜨린 게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푸잉은 내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웃고 있었다. 

그리고는 눈짓으로 콘돔을 가리켰다.
그래, 맞아. 

웃음이 터져 나왔어.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걱정이 스며들었지. 

그걸 끼우지 않은 거야. 

그래서 내가 "괜찮아?"라고 물으니, 

그는 "괜찮아~~ 약 먹고 있어. 

걱정 마"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어.
그 순간, 

나는 짧은 0.5초 동안 깊은 고민에 빠졌어. 

결국 그냥 달리기로 했지. 

그가 늦게 깨달았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냥 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 멈출 수 있는 선택지는 없었거든.
브로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가능할 것 같아?
아무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푸잉이 적절한 시간에 마무리를 지었어. 

문신을 보면서 말이야.자연스럽게 반응하며, 

과하지 않게 적당한 신음을 내며 그 순간을 즐겼다. 

나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만족스럽게 누워 있었다. 

잠시 후회도 하고, 

이야기를 다시 나누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다 이차전을 치르고, 

문신을 바라보며 마무리를 지었다.
두 번 모두 안에서 그냥 해버렸어. 

정말 좋았어. 

걱정은 잠시 접어두더라도 말이야.
팔베개를 해주고 나서 잠이 들었지만, 

팔이 아파 슬쩍 빼내고 나도 잠에 빠졌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군가 옆에 있으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더라.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몇 시간밖에 자지 못하고 깨어났어.
옆을 돌아보니 내 검정 티셔츠를 입고 색색거리며 잘 자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뽀뽀를 몇 번 했더니,

 "응~" 하면서 눈을 살짝 뜨더라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바로 키스를 하며 다시 입맞춤을 했지. 
아래로 내려가 오랜 시간 동안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사랑을 속삭였다.
물론, 

ㅂㅈㅇ은 없었지만, 

마치 좋은 향기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렇게 우리는 3차전을 흥미진진하게 끝내고, 

다시금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아침이 되어 체크아웃을 해야 했기에 짐을 챙기고, 

10시쯤 그를 깨워 공정한 거래를 마치고 택시비를 조금 더 주며 작별 인사를 나눴어. 

로비까지 함께 내려가 큰길까지 배웅해줬지.

다음에 또 보자고 하면서.
이렇게 해서 방콕 로맨스의 서막이 올랐어.

 

댓글 19


ㄴ콘은 위험합니다 ㅜㅜ
첫시작 이러니 습관 되어 버린듯 ㄷㄷㄷ

헐 형 조심해요 ㅠ.ㅠ
하 그러게요

약먹고 있다는거 보면 란두번이 아니란건데 조심하심 ;;;
그생각은 못햇네

타투가 한판인디 이상하게 진짜 거부감이 딱히 안드네 ㄷㄷㄷ
그게 참 이상함

시작부터 ㄴㅋ을 ㄷㄷㄷ 로맴 이때 부터 였군요 ㅋㅋ
아마도 ㄷㄷㄷㄷ

로맴도 위험한데 야무지게 3차전까지 ㄷㄷㄷ
너무 뜨거 웠네요 ㅋㅋㅋ

로맴에 skin2skin 이라뉘.... 부럽습니다만 조심또조심하세요~
인지는 하고 잇는데 매번 까묶네요 ㅋㅋㅋ

로맴은 뭘해도 이뿌지 ㅋㅋㅋ

이것이 로맹의 파워~!

로맴매 푸잉 뒤태 쩌네

타투 미쳤네

잘보고갑니닷 ㅎ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태국 나도태국간다 (1편)
+20
랍짱
2024.10.29 조회 3369
태국 호주 방소년 성장기 8
+19
출발
2024.10.29 조회 2439
베트남 40대 아재의 호치민 탐방기2
+16
매니퍼키아우
2024.10.29 조회 2715
태국 형들 방린이 질문 좀..
+10
gunsina
2024.10.29 조회 3260
태국 호주 방소년 성장기 7
+18
출발
2024.10.28 조회 2606
태국 파타야 골프장 이용 방법
+17
오늘은안대요
2024.10.28 조회 2703
91 92 93 94 9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