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밀린 벳남 후기 정리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너무 심심해서 혼자 커피 한 잔 하러 나갔어요. 훈이네 앞에 있는 카페에서 에그커피를 마셨습니다.





촌놈이라 그런지 에그커피는 처음 맛봤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저녁은 간단히 토스트로 때우고, 다시 커피 마실 겸 주변을 좀 걸어 다녔어요.



이번 주에는 사냥지로 정했던 곳을 갔는데, 정작 허송세월하면서 멍하니 있던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몇몇 사람들과 연락처도 주고받긴 했는데, 아직까지 이어진 건 없네요.

마지막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합석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뭐 했는지 모르겠는 이런 하루... 참 기묘하네요.
걸어서떡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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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이 있지만 결코 쉽지 않아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방타이 12. 오랜만에 판다를 만져 보며, 이어지는 고된 날들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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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만 결코 쉽지 않아 귀차니즘에 휩싸인 방타이 11(1).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던 전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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