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싸~ 탐방 ( 이라고 쓰고 그냥 황제라고 읽을까?? )
밤문화 체험이 주요 목적인 방콕 여행이었지만, 코피도 마시고 마사지도 받고, 수영 후 맛있는 식사도 하며 여유를 만끽해야 했는데요. 이번에는 일정이 짧았던 탓에 (5박) 그렇게 여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즐기지는 못했네요.


거주민과 함께 황제 여정을 경험하며 시원한 짜다 한 잔 마시고, VIP점 2인실에서 푹 쉬었답니다.



함께한 4인 팟의 황제 나들이
4명이 나뉘어 둘둘씩 움직여야 한다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ㅠㅠ


낮술로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진 황제 코스,
모두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홀로 오랜만에 본점에 들렀다가, 견습생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실험체가 되어버린 황제.
작은 친구 옆에 더 작은 친구가 나타나다니 정말 놀랍네요. 식사 좀 많이 챙겨 드시기를 바라요, 견습생님! 웃음이 나오는 순간이었어요.


막바지에 시간을 잘 맞춰 포핸드에 성공한 황제는 진정한 황제로 거듭났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이번에는 다섯 번밖에 방문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많은 손님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놓였어요. 황제는 어쩜 이렇게 정이 가는지... 흐음, 참 신기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이제 이만 작별 인사를 남깁니다. 다음 후기로 다시 뵙겠네요. 모두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