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준코 가라 정말 괜찮네요!

첫잔 시작했습니다.
다낭 가라오케, 정말 저랑 딱 맞는 분위기였어요.
초이스 스타일도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게다가 밤 11시 퇴근이 없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아주 기본적인 베트남어 한두 마디만 해도 직원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 반응이 꽤나 귀여웠습니다.

2차로 무엉탄 앞 노상에서 한잔 더 즐기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벌써 다낭에서의 5일째 밤인데, 참 시간이 빠르네요. 그런데 호텔 청소를 5박 내내 한 번도 받지 않았어요. 그냥 수건만 교체받고 지냈습니다. 이 점은 조금 아쉽네요.
이제는 떠날 준비를 하며 쓸쓸히 호치민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곧 호치민에서 뵙게 되길 바라요!
다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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