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네번째여행] Episode2 -잊지못할 발코니 추억 & 중국인과 다툼

폼뺀콘디
2025.02.17 추천 0 조회수 2657 댓글 12

 

[2일차 새벽]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S"의 틱톡 계정을 팔로우해봤어. 팔로워 수가 정말 엄청나더라.  

 

 

※ 참고로 "S"의 틱톡 영상 하나 공유할게. 얼굴은 가렸으니 걱정 마, 브로들.  
나는 먼저 샤워를 마친 후 발코니에 나가 맥주를 준비했어. 그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잖아...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지.  
잠시 후, "S"도 샤워를 끝내고 비치타올 하나 두른 채 발코니로 나왔어.  

 

 

와... "S"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넘치고, 애교도 정말 많더라고. 덕분에 뽀뽀와 포옹도 하고, 우리 둘 다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던 것 같아.

 

 

발코니에서 맥주를 마시며 장난을 치고 스킨십도 나누다가, 무릎 위에 앉혀 분위기를 무르익혔다. 내 동생은 매혹적인 S라인의 몸매 앞에서 이미 마음이 불타오르고 말았지.
나: 너 그거 먹고 싶어?  
S: 응, 먹고 싶어!! (아, 진짜 귀엽네)  
나: (바지 벗으며) 꽉 낀 거 웃기네ㅋㅋ (많이 먹어)  
S: 맛있어, 냠냠~ 너무 커서 냠냠~
무릎을 꿇고 정성을 다해 화염용을 달래주다니, 대단하네.  
근데, 이 스킬 정말 어마어마한데?  
좋아, 이번엔 내 차례야!
S를 무릎 위에 앉히고
비치타올을 살짝 내려서 가슴의 감촉을 느껴봤는데
훌륭하더라. 크기도, 모양도.  
게다가 자연의 감성, 정말 최고야. 너는 정말 대단하다! 빵빵! 꽝꽝!   
나: 여기서 하고 싶어  
S: 안 돼, 앞에 베가딘에 사람 많아  
나: 안 보이잖아! 여기서 사람들이 뭘 하는지 네가 보여?  
S: 손으로 망원경 만들어보는 중...  
나: 아, 진짜 웃겨. 너 왜 이렇게 귀엽냐?   
S: 음... 안 보이네.  
나: 앉아서 하면 괜찮아.  
S: 진짜? (찡찡거리는 중?)  
나: 찡찡  
의자를 벽에 바짝 붙이고 S를 위에 앉힌 채로 천천히 운동을 시작했어. 느낌이 정말 좋더라. 그런데 의자가 조금 약해서 격한 움직임은 어려웠고, 이 정도 속도라면 밤새도록 해야 할 것 같더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들 하더니, 나도 점점 더 과감해지는 것 같다. 비치 타월을 다시 그녀의 몸에 감싸고 난간을 잡게 한 뒤, 타월을 살짝 올려 기대감을 높이며 멋진 야경과 베벌리힐스, 그리고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마치 폭죽이 터지듯 감각적인 순간을 즐겼다.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이 마음속에 자리 잡았어
그립다...ㅅㅂㅅㅂ
 

댓글 12


애교 녹네 아주
엄청 납니다 ㅋㅋ

달달하네 아주
푸잉이 매미모드라 ㅋㅋ

나도 이런애들좀 만나고 싶네
방타이부터 가시죠

푸잉이 아주 좋아 죽네
눈빛이 부담스럽습니다 ㅋㅋ

몸즙대네
하 더 말이 필요 없을듯 하네요 ㅋㅋ

내용이너무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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