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날씨 좋습니다 #호찌
기분 좋게 시작된 아침.
푹 자고 일어나니, 어라? 벌써 호찌민이네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니 마음속이 설렘으로 가득 차요.

삼각김밥과 신라면으로 간단하지만 야무지게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랜드마크 81,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네요.
고급 서비스 덕분에 공항을 빠져나오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항 환전은 아쉽게도 나락구간이였어요.

그래도 꿈에 그리던 한 대의 담배로 여유를 만끽하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이대로 돌아가도 후회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여기까지 온 김에 시내 구경은 조금 하고 가야겠죠?
잠시 매연 냄새라도 맡아보며, 고민 끝에 선택한 이 여정이 헛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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