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두테르테와 OVP 전체, 하원 예산 심의 2차 회의 거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과 부통령실(OVP) 전체가 하원 예산 심의 2차 회의에 눈에 띄게 불참하면서 의원과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하원이 OVP에 대한 배정을 포함하여 2024년 예산안을 검토하는 중요한 시기에 불참이 발생했습니다.

다양한 정부 기관에 대한 제안된 기금을 면밀히 조사하고 논의하기 위한 예산 심의는 투명성과 책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OVP가 불참한 것은 특히 예산안이 이전 논의에서 이미 화제가 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이 불참한 이유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원 예산 위원회 의장인 엘리잘디 코 의원은 OVP의 불참에 실망감을 표시하며, 이처럼 중요한 부서가 심의를 건너뛰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코 의원은 "정부 기관은 제안된 예산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 청문회에 참석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부통령실에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OVP에 가까운 일부 소식통은 이 결정이 최근 몇 주 동안 논란을 불러일으킨, 제안된 기밀 및 정보 기금에 대한 이전의 비판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시사합니다. 하원은 이전에 OVP에 대한 이러한 기금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여 격렬한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원 부소수당 대표인 France Castro를 포함한 야당 의원들은 OVP가 "책임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Castro는 "이러한 심의를 건너뛰는 것은 투명성을 무시하는 명백한 행위입니다. 국민은 모든 센타보의 공금이 어떻게 사용될지 알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Duterte 부통령이나 그녀의 사무실에서 부재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예산 심의 절차의 다음 단계는 불분명한데, OVP의 예산은 향후 세션에서 다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재는 정치적, 대중적 토론을 불러일으켰으며, 비판론자들은 OVP의 결정이 제안된 예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두테르테 지지자들은 두테르테의 참석 여부에 관계없이 심의가 계속될 것이며 예산 심의 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