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호치민 발사 여행 3~!

먼제
2024.10.09 추천 0 조회수 1660 댓글 14

돈과 여권을 안전하게 숨긴 뒤, 

그녀를 남겨두고 형님과 나는 4군으로 그랩을 불렀다.

우리는 언제나 큰 차를 선택한다. 

내가 앞자리에 앉고 형님은 뒷자리에 앉아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편안함을 우선시한다.
분보에 도착하자마자 주문을 하고, 

나는 편의점으로 가서 밥과 김치를 사왔다. 한국인이라면 김치와 밥이 필수 아니겠는가?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직원이 와서 갈비대를 손질해 담아준다.

 나는 그릇 하나를 더 달라고 해서 따로 빼놓는다.

 그리고 다진 고기와 면사리를 넣고 고수 및 야채를 곁들인다. 

옆에는 고추 슬라이스와 다데기를 추가하고 김치와 함께 먹는다. 

갈비탕과 쌀국수가 어우러져 휴전 음식 같은 맛이 난다. 

고수를 넣지 않으면 형님들의 취향에도 맞을 것이다.

 

 

한국인은 무조건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한 그릇에 땀을 흘리며 먹는다.

 물론 에어컨도 있다! 

식사를 하면서 스타들의 스타 스타킹 예약도 했다. 

번호는 비밀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예약했다! 

첫 타임으로 말이다, 하하하하.
식사를 마친 후 소화를 시킬 겸 건마를 가자고 해서 미우미우에 갔는데... 

예약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형님은 마사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첫 방문 때 받아본 137로 갔다. 

1시간짜리를 받고 스타킹으로 바로 출발했다!

 

 

크~ 간판이 마음에 든다! 

마사지라고 쓰여 있는데 과연 어디를 마사지해줄까?ㅋㅋㅋ
입장 후 잠시 앉아 기다리다가 우리 딸기&스타킹 실장님을 만나 10분간 대화한 후 올라갔다. 

처음 본 사이도 아니고 같이 밥 먹은 친한 사이였기에 빨리 발사하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만나 서로 할 말이 많았다.

 결국 내가 말을 자르고 올라갔다. 

어차피 시스템을 잘 알기에 직원이 오기 전에 올탈 후 바로 사우나로 직행했다.

 


직원들이 방에 들어서자, 나는 스팀 가득한 공간 속에서 'HI'라고 인사를 건네며 환하게 웃었다. 

그 순간, 내 마음은 설레임으로 가득 찼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건만,

 기대감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술기운을 말끔히 씻어내기 위해 좀 더 오래 목욕탕에 머물렀고, 

참을성 있는 직원은 기다림 속에서도 친절을 잃지 않았다. 

나는 수건으로 땀을 닦고 욕조로 향했다. 

직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씻겨주었고, 나 역시 그의 몸을 감상하며 가벼운 손길로 화답했다. 특히 바디워시를 바를 때는 서로에 대한 탐색이 더욱 과감해졌다.
샤워를 마친 후, 

베드로 이동하여 때밀이가 시작되었다. 

다리부터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밀어내며 한국의 전통 세신 경험을 떠올렸다. 

하지만 때가 잘 나오지 않아 중단하기로 했다.

 그 후, 마사지가 시작되었는데, 

오른쪽 어깨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고 조심스럽게 마사지를 받았다.

 결국,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오일을 사용한 누루 마사지는 우리 둘의 전신이 하나 되어 오일 속에서 유영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간질거림과 함께 쾌감이 밀려왔고, 

입술과 혀의 사용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메인 이벤트로 넘어가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클라이맥스에 도달했다.
37시간 동안의 체류와 4시간의 수면 후, 

여정은 계속되었다.

 직원은 욕조로 안내하며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욕조에서 다시 한번 몸을 씻은 후, 

쇼파에 앉아 직원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내 점심 식사를 위해 출발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 식당으로 향했다. 

이미 약속된 일정에 맞춰 동생과 만나기로 했고, 

숙소를 찾는 데 도움을 준 분에게도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넷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는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79.9만 동짜리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김치에 소주와 콜라까지 곁들였습니다. 

처음에는 다 먹지 못할 것 같았지만,

 금세 접시가 비워졌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두 덩이 더 추가했는데, 

그 양이 왜 그렇게 많은지 놀랐습니다!

 어쨌든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마음에 들어 할 것입니다.
넷이서 신나게 소주를 마시고 고기로 단백질을 충전한 후, 

우리는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오는 것으로 결정했고, 

동생도 숙소로 갔으며 형님과 저도 함께 숙소로 향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떠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댓글 14


역시 발사 여행 쉴 틈이 없네요 부럽슴다
꽉 꽉 채워야죠

단백 보충 계속 해주셔야 겟네여 ㅋㅋ

스타킹 이름부터 끌어 댕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와우... 이미지가 떠오르는 필력 좋습니다!
상상은 좋은거죠 ㅋㅋㅋ

발사원정대 부럽네요

다음 발사원정대 모집 대기 합니다 ㅋㅋㅋ

내가니꽃다발이가
스타킹 체험 마렵네 ㅋㅋㅋ

스타킹 찢고 싶네

스타킹 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대리만족 했습니다 ㅋㅋ

리뷰 보고 방문예정 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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