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태국, 방콕의 밤문화데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름이뭔가
2024.05.11 추천 0 조회수 544 댓글 0

1. 아고고바

 

방콕에서 밤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은 아마도 아고고바일 것입니다. 아고고바는 방콕 뿐만 아니라 태국 전역에 퍼져 있는 밤문화의 상징입니다. 이 곳은 서양식과 로컬식이 혼합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주로 스트립바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소에는 주요 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거기에서는 비키니나 섹시한 의상을 입은 푸잉(태국 여성)들이 춤을 추며 고객들을 유혹합니다. 마마상에게 번호를 말하고 푸잉을 선택한 후, 정해진 시간 동안 함께 대화하고 술을 마십니다. 이후에는 숏타임 또는 롱타임을 결정하는데, 보통 롱타임이 가성비적으로 더 좋아 선택되곤 합니다. 아고고바가 가장 밀집된 지역은 나나 플라자, 소이 카우보이, 팟퐁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나나 플라자는 다양한 아고고바가 밀집돼 있어 밤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업소들이 3~4층에 걸쳐 있어 마치 밤문화의 메카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푸잉은 태국어로 여성을 가리키는 말이며, LD는 레이디 드링크를 의미합니다. 아고고바에서의 LD 가격은 대략 150~250 바트 정도입니다.

 

2. 마사지 서비스 휴지의민족1.com

 

방콕의 마사지 업소는 안마방이나 휴게텔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핫 스팟은 프롬퐁역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롬퐁역에서 멀리 떨어진 터미널21 등의 곳은 주로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한 곳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프롬퐁역 주변에는 로컬 업소부터 한인 업소, 일본 업소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 업소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방콕의 마사지 문화를 설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평균적인 가격은 1시간 기준으로 2000~3000 바트 정도로 예상됩니다. 방콕의 마사지 업소는 한인 업소든 로컬 업소든 가격대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사지 시스템은 보통 아로마 마사지로 시작하여 연애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낭의 빨간 불가라는 업소와는 다르게 방콕의 마사지 업소는 대부분이 일반적인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가라오케

 

방콕의 가라오케는 로컬, 한국식, 일본식으로 구분됩니다. 로컬과 한국식 가라오케는 KTV로 불리며 일본식 가라오케는 JTV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한가라이며 이용 시간과 주대 시스템은 베트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라오케에서는 룸 차지 비용과 아가씨 T.C., 웨이터 팁, 마마상 팁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가격은 업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4명이 방문하여 모두 이용한다면 1인당 6000 바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식 업소나 JTV는 비추천하며, 영어로 대화하면서 태국의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KTV 방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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