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옥타곤썰 콘돔은 .. 필수입니다.

할미넴
2024.05.21 추천 0 조회수 735 댓글 1

옥타곤에서 있었던 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몇 년 전에 있었던 일이죠.

항상 필에서는 콘돔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여러 번의 필에서 여러 여성분들을 만나긴 했지만, 언제나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시 여겼습니다. 한국에서도 0.03mm의 얇은 콘돔을 가져가기도 했죠.

세부에서는 주로 만다린이나 퀘스트를 즐겼는데, 둘 다 ID 없이는 출입할 수 없었습니다. 한 번은 옥타곤에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그녀와 함께 호텔로 향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식사를 한 후에 만다린으로 이동했는데, 입구에서 막혀버렸습니다. 역시나 ID 카드의 필요성을 깨달았죠.

다음 날은 호핑을 즐기고 저녁 비행기를 타고 떠나려 했지만, 마지막 날 밤에는 항상 뭔가를 하고 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고, 그러자 다리에 힘이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말했습니다. "내가 아는 호텔은 ID 검사를 안한다고 하더라"라는 거죠.

그래서 후진 동네에 위치한 아이콘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하룻밤을 위해 500 또는 600을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건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안내 데스크와 가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뇌가 흐려져 있었죠.

그렇게 섹스를 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콘돔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에게 물었지만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을 준 후에 사오라고 했는데, 결국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노콘으로 섹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찝찝한 기분이 들었고, 비뇨기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었지만, 이후로는 손가방에 콘돔을 항상 넣고 다녔습니다. 필에서는 콘돔이 꼭 필요한 것으로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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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끼면 죽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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