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옛날 사방비치

덕을쌓다
2024.05.21 추천 0 조회수 660 댓글 1

필리핀 사방비치에서의 추억이 생생합니다.

어학연수 시절 약 2년간 마닐라에 살았던 경험이 있어, 친구들을 이끌고 휴가 시즌에 사방비치에 다녀왔습니다.

사방비치에 가는 주된 이유가 화려한 밤문화였기에 저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습니다.

점심을 먹고 마닐라 길푸얏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했는데, 약 한 시간 사십 분 정도 걸린 걸로 기억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방카를 타러 가려는데 사람들이 빨리 서두르라고 했습니다. 배를 타려고 도착한 시간이 거의 3시 반이었는데, 세시 반 배가 막차라고 하더군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배편을 타고 사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트로피카나 및 기타 리조트들은 배를 내리고 가장 큰 골목으로 쭉 들어가니 찾기가 쉬웠습니다.

친구 셋이 간지라 밤에 여자들을 데려와 놀 생각을 하니 방 세 개를 잡기엔 금액적인 면에서 부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삐끼들과 협상을 하고 배 타는 곳 인근 2층짜리 방을 예약했습니다. 방은 총 세 개였고 하루에 1,500페소에 취사가 가능한 방이었습니다. 메인 거리에서 약 3분 거리였고, 개인 플레이가 가능해서 우리에게는 딱 맞는 방이었습니다.

날이 저물어 가고 친구들과 출격 준비를 했습니다. 늦게 가면 예쁜 처자들이 다 팔려갈 것 같아서 약 7시쯤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사방 디스코에 가니 비욘세를 닮은 처자가 저를 뚫어지게 쳐다봤습니다. 너무 예뻤죠. 그래서 그 친구와 얘기를 나누고 마마상에게 천오백 페소를 주고 빨리 데리고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영어를 못하는지라 옆에 있는 디스코바를 돌아다니며 여자를 잡아주고 다 같이 숙소에 와서 술을 마시고 놀았습니다.

친구 한 명은 취해서 들어가고, 저랑 친구, 그리고 처자 둘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옷 벗기 게임을 시도했죠. 처음엔 필리핀 처자들이 안 하려고 하다가 술이 들어가니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우리 보고 벗으라고 하더군요.

저랑 친구는 서로 신호를 주고 한 침대에서 2:2를 시도했습니다.

처자들도 처음엔 절대 안 한다고 하다가 제가 먼저 제 파트너와 시도를 하고 상대 파트너의 가슴을 만지니, 이 여자들이 갑자기 동물처럼 변했습니다. 갑자기 신음 소리를 내며 제 친구와 하면서 제 가슴을 막 만지더군요.

그렇게 저희는 파트너를 바꿔가며 멋진 밤을 보냈습니다.

사방비치에서의 그날 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댓글 1


요즘 사방비치는 짱개랑 백인들이 많다던데...조선형들은 잘 안가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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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가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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