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달려봤음
낮에 지인들과 산호섬가서 엑티비티 즐기고옴.
엑티비티는 오전오후 패키지로 예약해서 가는게 맘편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낮에는 중요하지않다.
오로지 밤이 오길 기다릴뿐..
엑티비티하고 마사지받고 저녁먹으니 밤이 찾아왔다.
워킹에 갔다.
바카라에 갔는데 어제만큼 물이 좋지 않다.
술만먹고 나와서 어디갈까 하고있는데
스시느낌나는 귀염상누나가 가슴으로 팔을 껴앉고
우리를 지네 아고고로 데려갔다.
이름하여 펠리스.
여기는....ㄹㅇ.. 물이 차원이 다르다.
사전조사했을때 예전에는 바카라가 갑이였는데
다른곳 개쩌는데가 새로 오픈하면서 다 글루 몰린다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였다.
펠리스... 꼭가라
여기 푸잉들은 서로 왠만하면 다 친하고
삐끼들이랑도 친하다. (참고로 여기는 삐끼가 여자)
그냥 앉아서 눈호강하고있는데
갑자기 술취한푸잉년이 내앞에오더니 키스를 xx게한다;;;
너무 당황해서 혀만내밀었는데
지가 알아서 다빨아준다;;;;
모든 이목이 우리에게 집중되었다.
기립박수를 쳐준다 ㅁㅊ;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얘가 나한테 앵기니까
나도 얘가 이뻐보이더라 ...
일단 얘 앉히고 대화를 해봤다.
취해서그런거지 아니면 영어가 원래 좀 안되는건지..
대화로는 말이 잘 안통하는데
몸으로는 말이 잘통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얘랑 놀고있으니까 내옆에 친구들한테도
알아서 푸잉들이 붙는다.
아 역시 한국인들은 대우가 다르구나... 생각하고 주위를 봤는데
왠만하면 다붙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
걍 니덜이 숯기도 별로 없고 대화도 잘안된다하면 그냥 일로와라
아니 숯기되고 대화도 되도 일로와라
진짜 적극성 200프로다.
우리한테 붙는 삐끼가 약간 장미란누님? 느낌나는 분이였는데
죤나 친근감오져서 금방친해졌다.
다시 내 푸잉으로 돌아가서 이리저리 놀다가ㅏ
얘가 나 데리고ㅓ 나가려고한다.
for free? 라고 하니까 5000바트 달라네 ㅋㅋㅋㅋㅋㅋ
5000바트는 절대없다 내가지금 가진게 3000바트라고 했다.
그럼 2000바트에 나가자고한다
2000이면 7만원안되는돈.
아까워하지 않았다.
2배이상으로 가격흥정까지 했는데 이런기회는 놓치면 안된다 싶어서
콜했다.
내친구들도 파트너들이랑 흥정중인거 같던데
잘안되는거같다.
내 푸잉한테 얘기하니까 웨잇웨잇 이러더니
친구들푸잉한테가서 태국말로 뭐라 씨뷰리더니
전부 2000에 롱으로 콜했다.
와...시발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내푸잉이 팰리스 나와바리에다 주름잡이였다.
사장도 함부로 못건드는...
그러니까 ㅅㅂ 지 마이웨이로 나한테와서 그런거
무튼 우리는 셋다 기분좋게 나왔다
아 참고로 팰리스는 데리고나올때
술집에 1000바트줘야함.
내푸잉ㅇ이 우리 다섯을 이끌고 주변에 어떤 클럽을 데리고갔다.
그 클럽 삐끼랑도 태국말로 뭐라뭐라 하더니
2000바트 양주가 공짜;;; ㅅㅂ
알고보니 팰리스뿐만아니라 워킹을 후ㅣ젖는 년이였음.
우리입장에선 이건 ㄹㅇ ㄱㅇㄷ이다 했지
그런데 한편으로는 의구심이드는거야
왜이렇게 잘해주지?
혹시 우리 술맥이고 장털어가는... 막
그런 상상까지 되더라...
이런 경험은 생전 처음이고
이런 문화도 여기서 처음이니까
그래도 내가 술이 어느정도 도ㅣ니까
일단 맘놓고 마셨음
친구들은 술을 잘 못해서 적당히 마시라하고
춤을 막 추는데 시바
이년들이 진짜 개야리꼴릿한 춤으로
내친구들 잠자는 벌떡이를 일으켰음
근데 나는 원래이런데서 흥분을 잘 안하는 부처맨탈이라
그냥 살짝 꿈틀하는 정도였는데
내푸잉년이 내꺼 만지더니 왜 계속 뒤져있녜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이런데서 안꼴린다하니까
막 삐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근데 나도 남자인지라 죤심이 가만히 있지 않아서
너 좀만 기다려라 침대가면 워터파크가 뭔지 보여주겠다함
한번 씩 웃더니 또 삐진척함.
그렇게 다른친구들은 웃으면서 떡방아춤을 추고
나랑 걔는 따로놀고..
ㅈ같아서 나가자고함
그리고 호텔로향했지.
아맞다... 여기서 팁하나를 더준다
****남자들끼리 파타야던지 어딜 가게되면
반드시 방을 따로잡아라.
한방에서 난교할생각하지말고 (참고로 난 넷째날 난교하긴함)
메인호텔 하나 잡고 그 주변에 싼마이호텔로 잡아서
그 싼마이호텔을 섹방으로 해야 안전보장
돈많으면 메인호텔에 방 여러개 잡던가*****
무튼 우린 싼마이 호텔 2개에 메인하나있어서
그날 죠지고 다음날 만났음
그리고 진짜 워터파크 보여주니까 좋다고 한번더하자 달려듦
맞다 CD는 꼭 갖고댕기고
아까우면 걔네꺼 써라.
푸잉들 가방속엔 3분의1이 피임도구로 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