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녀들에게는 비밀이라는건 없다
진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많은 여성들을 만나왔지만,
필녀들처럼 입싸고 남자 얘기를 좋아하고 다른 남자를 헐뜯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드물었어요.
필녀들은 관심을 받기를 좋아하다보니 그중에서 관심을 받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다른 남자를 헐뜯는 얘기였어요. 그러다가 역관광 당해서 잠수타는 경우도 흔했죠.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남연예사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미친 듯한 여성들이 있었어요. 지인 아는 사람들의 남자 친구가 뭘 하는지 일거수 일투족 보고하는 경우도 많았죠.
카페나 다른 곳에 모이면 수다를 떨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으면 타겟을 잡아 이슈를 만들어내는 미친 듯한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한 두 번 만나거나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면 무조건 빠로빠로라고 생각하고 소문을 내는 여성들도 있었어요. 심지어 단지 커피를 마시러 가서도 그런 소문을 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쁜 소문을 퍼뜨리면서도 자신들은 양심 없이 남성을 낙인 찍는 것 같았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양심을 가진 분들끼리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쓰레기로 낙인 찍히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