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아프리카 비제이가 방송했던 방콕 떡집 중 한 곳을 따라 이용한 후기

오라오라
2024.04.29 추천 0 조회수 414 댓글 3

밤늦게 일을 하던 중 저녁을 혼자 먹다가 내가 좋아하는 아프리카 비제이 중 한 명이 방콕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사우나 같은 곳에 들어가니까 여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촬영하고 있고, 그 영상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댓글에서는 그곳이 방콕의 유명한 떡집업소라는 얘기가 많았어. 분위기가 좀 이상해서 채팅창을 닫고 해명을 듣고 있었어. 하지만 계속 보니까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많았어. 그래서 내가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봤어, 결과는 진짜였어. 그래서 그 친구가 다녀온 곳들이 다 나름대로 좋아보여서 이번에 여행하는 친구들에게 그곳으로 함께 가자고 꼬셨어. 그래서 급하게 명절 휴가 때 2박 3일로 갔다 왔는데, 아고고바, 클럽, 마사지업소 등등 모든 곳을 다 들려봤어. 방콕의 밤문화를 체험하면서 놀란 점은 경제가 파탄났다는 소문 때문에 여행하는 사람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 빼고 다 여행하는 것 같았어. 어쨌든 여행하면서 우리는 초보자라서 비제이가 다녀온 방콕의 떡집업소 그대로 이용해봤어.

 

방콕 떡집업소 LIST 3

 

사잔카

 

처음에 내가 본 방콕의 떡집업소 영상이 사잔카였어. 여기는 한국의 휴게텔 분위기와 비슷한 것 같아. 사우나, 온천, 마사지를 받고 나면 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밥을 먹기 전에 아가씨가 쇼를 보여주는 스타일이었어. 기본적으로 일본식 온천을 제공하는데, 추가로 마사지를 이용하려면 개인방으로 안내해줘. 여기가 유명해서 사잔카를 검색해서 가보니까 입구에서 사장님과 직원이 손님을 응대하고 있었어. 우리 차례에는 한국말로 반겨주시고 좋았어. 사잔카의 1인 가격은 1580바트야. 코스는 E코스인데, 온천, 사우나, 마사지까지 모두 포함되고 방송을 보고 온 손님이라고 하니 마사지방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더라. 정말 좋은 분 같았어. 그래서 우리도 서비스가 끝나고 5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밥을 먹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왔어. 아가씨들은 정말 어리고 예뻤는데, 솔직히 예쁜 것보다는 서비스 마인드가 교육이 잘 되어 있더라. 내가 이용한 아가씨는 경력이 얼마 안되서 최대한 열심히 해주려고 했고, 온천 방에서 정성껏 온천을 해주어서 감동받았어. 확실히 좋은 곳이었어.

 

사잔카 주소: 스쿰빗 쏘이22

 

사잔카 카톡ID: sazanka.bkk

 

  2. 돈키호테

 

돈키호테 업소는 나도 여러 차례 알고 있었어. 방콕 여행에서는 주로 마사지업소를 찾는데, 여기가 유명했어. 이름부터 건마 느낌이 아니라 유명한 방콕의 떡집 중 하나일 거라 생각했어. 여기도 아프리카 비제이가 프롬퐁역 스쿰빗 지역에서 백종원 쌀국수집 맛집이 있다고 방송하는 와중에 맞은 편에서 비키니를 입고 호객 행위를 하는 영상을 찍어서 재미있게 들어가고 싶다고 했었어. 거기가 돈키호테였어. 여기도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여행하면서 깜빡하고 있다가 어쩔 수 없이 백종원 쌀국수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생각이 나서 바로 들어갔어. 예약도 안 했는데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 돈키호테 사장님도 한국분이셔서 이것저것 잘 안내해 주시더라. 먼저 안에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돈을 지불하면 선택을 실물이나 태블릿으로 볼 수 있어. 선택이 끝나면 방으로 입장하는데, 방은 웬만하면 자쿠지룸을 이용하는 게 좋아. 돈키호테의 기본은 누루바디와 자쿠지룸에서 스파하는 거니까, 일반 작은 방에서 서비스 받으면 맛이 안 날 거야. 나름 방콕의 떡집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인데 모양새가 빠져서 좀 실망스러웠어. 아가씨들도 좋고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진짜 좋은 업소였어. 강추야.

 

돈키호테 주소: 방콕 스쿰빗26

 

돈키호테 카톡ID: bkk5882

 

 3. 666클래스 마사지

휴지의민족1.com

666클래스 마사지업소는 조금 생소할 수 있겠지만, 나도 프롬퐁 스쿰빗 지역으로 지나다가 얼떨결에 본 곳이었어. 한 푸잉이 밖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정말 이쁜 애가 있어서 조금 넋을 잃고 있었는데, 느낌이 돈키랑 비슷해서 여기도 혹시 그런 곳인가 하고 들어갔어. 근데 알고 보니까 여기도 한국인이 사장님이더라고. 친구랑 같이 안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헤매다가 한국말로 말을 걸어 주셔서 깜짝 놀랐어. 진짜 다행이었어. 어쨌든 밖에 있는 푸잉들도 서비스를 해주는 친구들이라고 해서 더욱 좋았어. 그래서 시스템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니까 여기도 누루 시스템으로 돈키호테랑 똑같다고 해서 다행이었어. 다만 코스나 시스템, 의상 같은 것들이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고 했어. 우리는 성적인 판타지가 있는 애들이 아니라서 그렇게까지는 아니었지만, 기본 코스로 이용하려고 했어. 그래서 여기 666클래스 마사지의 1인 가격은 2000바트야. 나도 그랬고 내 친구도 똑같은 가격이었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서 그냥 2000바트를 지불했어. 그래도 밖에서 보는 건 조금 작아 보여서 내부 룸이 부실할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깨끗하고, 무엇보다 방역이 철저했어. 아가씨들도 좋고, 서비스도 잘 해주고 진짜 좋은 곳이었어. 다음에 너희들도 여행 올 때 이 세 곳은 꼭 가봐야 할 곳이야.

댓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이빠이 박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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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안대요
2025.07.08 조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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