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스트레스 풀자~

도니호텔
2024.05.01 추천 0 조회수 360 댓글 3

앞이 이렇게 펼쳐져 있었어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이런 골목이 나타났어요. 이 골목은 방콕에서 가장 큰 유흥가 중 한 곳입니다. 같이 가는 친구들은 그냥 술을 마시는 곳이라고 했어요. 합법적인 곳이라고 하니까요. 그래? 하고 궁금해져서 따라갔어요. 따라가면서 영화 속의 스크립트바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자들이 코스프레를 하고 난리가 났어요. 눈을 제대로 못마주치고 지나갔어요. 지나갈 때마다 양 옆에 여자들이 오빠하고 어깨를 맞추고 가슴을 만지고 그랬어요. 아예 팔을 잡고 가게를 끌고 가려는 사람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어요. 그래서 형이랑 같이 따라가서 술에 취해 장기를 잃지 않게 했어요. 거리가 최대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어요. 한 1분 걸으면 길의 끝이 보였어요. 일행에게 '우리 여기 안 가요?' 했는데 '기다려봐요. 아주 재밌을 거예요' 하면서 옆으로 꺾었어요. 한 10초 걸었나요? 어느 간판 앞에 딱 서 있었어요. 그 가게 이름은 '크레이지 하우스'였습니다. 앞에 가드 한 명이 서 있었고 들어가려고 하니 천막 같은 것이 열려줬어요.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남자들과 소수의 외국인 커플도 있었어요. 그리고 기다려온 스테이지. 하지만 첫 인상은 환상적이지 않았어요. 여자가 뷰지로 담배를 피우는 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선을 돌리니 옆에서 티모가 뷰지에 깔대기로 다트를 쏘면서 풍선을 터뜨리고 있었어요. 그 장면을 보고 나서 우리는 손을 잡고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다른 일행이 '왜 돌아갔어요?' 라고 물었는데, 어제 그 서커스는 뭔지 모르겠다고 막 웃으며 '거기가 방콕에서 가장 하드코어한 곳이라고 했더니 너네를 좀 놀려주려고 가봤는데 털릴 줄은 몰랐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똥꼬에 독침을 쏘느라고? 우린 안 간다고 하고 패키지 동안 둘이서만 놀았어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다양한 곳을 다녀봤지만, 아직까지도 그때만큼 강렬한 기억은 없었어요.

휴지의민족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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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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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안대요
2025.07.08 조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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