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방콕 루트 후기

이란혼혈
2024.05.08 추천 0 조회수 364 댓글 1

저번 주에 루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두 날 동안 놀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째 날에는 성공적으로 꼬셔서 누군가를 만났고, 둘째 날도 성공적으로 꼬셨지만 수진이 크리라서 그냥 버렸어요. 그리고 공성전에서 다른 사람과 2차로 놀러 갔다가 끝냈어요.

예상과는 다르게, 루트 후기를 많이 보고 갔는데 푸잉들이 먼저 다가와주거나 선 촌을 권유해주는 것을 기대했는데, 그런 일은 전혀 없었어요. 제가 어딘가 부족한 건가 싶기도 했어요. 비단 우리 테이블 뿐만 아니라 까올리 테이블에서도 여자들이 먼저 다가오는 분위기는 없었어요. 그냥 테이블에 잘 걸려 있으면 옆 테이블에 좋은 푸잉들이 있으면 눈마주치다가 자연스럽게 꼬시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내가 전투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결국에는 여자들을 꼬셔서 숙소로 데려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2차로 마무리했지만, 몇몇 후기를 보면 루트에서 누군가를 꼬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말이 있고, 가만히 있어도 푸잉들이 알아서 다가와서 채거나 하는 상황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후기를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계속 길어지더라구요. 4박 5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즐거웠고, 후기를 다 쓰면 봐주실까요? 어쨌든 재미있는 여행이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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