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떡집중 아프리카 BJ가 스쿰빗지역 방송했던곳 따라 이용해본 후기
태국 밤문화 여행오는사람들 아마 많을거임. 근데 먼저 당부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태국 정부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시켜서 음식이든 길거리든 모두 허용시키니까 조심해라. 뭐 말로는 가정용 한다고 하는데 일일이 잡기가 힘들어서 자칫 잘못하다가 한국 공항에 잡혀서 속인주의로 처벌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라.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방콕 중심으로 유흥업소 및 밤문화 그리고 용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처음 오는 사람들이나 또는 초보자들은 아마 유익한 영상이 될테다.
태국 밤문화 방콕정보
1.아고고바
방콕에서 유흥이 가장 발달된게 뭐냐고 묻는다면 아마 아고고바라고 생각한다. 이건 방콕뿐만 아니라 태국 전역에서 널리 퍼져있는 유흥문화인데 서양식이랑 자기네들 로컬식이랑 짬뽕 시켜놓은곳이다. 그래서 아고고바는 단순히 '동남아식 스트립바' 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 업소안에는 메인 무대 스테이지가 있고 거기에 푸잉들이 비키니 입거나 야한옷 입고 번호판달고 서있는데 거기서 마마상에게 번호 말하고 내옆자리에 앉혀서 LD 사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대화하고 노는 문화방식이다. 그리고 난 다음 숏을갈지, 롱을갈지 정해지는데 보통 숏보단 롱이 가성비적으로 나아서 롱으로 데리고 나온다. 보통 아고고바가 방콕에서 밀집되어 있는곳이 있는데 크게 나나 플라자, 소이 카우보이, 팟퐁 이렇게 3곳이 있다. 처음 방콕에 방문했다면 다 필요없고 그냥 '나나 플라자'만 가면 해결된다. 거기는 아고고바 밀집 지역이다. 그리고 자, 여기서 완전 초보자들을 위해서 간단한 용어정리 몇개 들어가겠다.
2.아고고바 이용시 용어정리
*푸잉 = 태국 화류계 여자
*LD = 레이디 드링크
*숏 = 짧은 만남
*롱 = 긴 만남
3.아고고바 가격표
LD : 150~250바트
숏 : 3000바트
롱 : 6000바트
방콕은 지역이 정말 크기 때문에 각 유흥업소별 발달된 지역들이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아고고바를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나나플라자를 가보길 바란다. 거기엔 3~4층까지 되어있고 모든 업소들이 아고고바로 되어 있어 마치 유흥센터 같은 분위기를 맛 볼 수 있다.
2.변마야간일 하면서 저녁시간되서 혼밥하고 있던 도중에 내가 좋아하는 아프리카BJ 중 한명이 방콕에서 라방을 하고 있더라고? 사우나 같은곳 들어가니까 아가씨들이 바라시하고 다 해주는걸 촬영하고 있는걸 시청하고 있는데 댓글들에 거기 방콕 떡집업소라고 막 달리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까 채팅창 얼리고 해명하고 하던데 계속 보게 될 수록 의심살만한 것들만 다 하긴 하더라고. 원래 자극적인 비제이였다보니 뭐 일부로 이런곳 왔겠거니 싶어서 나도 구글링 해보는데 진짜로 맞더라고. 근데 걔가 갔던곳들이 다 괜찮아보여서 이참에 유흥으로 단합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걔네들한테 동남아 태국으로 여행가자고 엄청 꼬셨음. 그래서 급하게 명절휴가때 2박3일로 갔다왔는데 아고고바,클럽,마사지업소까지 다 들려봄. 방콕 밤문화 체험할때 놀랬던게 경제가 파탄나서 여행오는 사람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나빼고 다 여행오는것 같더라. 어쨋든 여행하면서 우리는 초짜베기라 비제이가 갔던 방콕 떡집업소 그대로 이용해봤음.
방콕 떡집업소 LIST 3
1.사잔카
처음에 내가 봤던 방콕 떡집업소 영상이 사잔카였는데 여기는 그냥 한국 휴게텔 분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사우나,때밀이,마사지 이용받고 다 끝나고나면 식당이 있는데 거기 밥먹으러가기전에 아가씨가 우리한테 쇼부보는 타입 이더라. 기본적으로 일본식 때밀이 사우나를 제공하는데 거기에 추가 마사지 이용할거면 개인방으로 안내하는 방식임. 여기가 유명해서 사잔카 검색해서 가니까 입구안쪽 카운터에서 사장님이랑 직원이랑 같이 손님 응대하고 있던데 우리 차례에 한국말로 반겨주시고 좋았음. 사잔카 1인 가격은 1580바트다. 코스는 정확히 E코스인데 때밀이,사우나,마사지까지 해주고 방송보고 소문나서 왔다고 하니까 마사지방을 하나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더라. 정말 좋은분 같았음. 그래서 우리도 서비스 끝나고 5층이 레스토랑인데 거기서 밥까지 먹고 제대로 휴식 취하다 갔음. 푸잉들은 되게 어리고 예쁜데 솔직히 예쁜것보다 서비스 마인드가 교육 잘되어 있더라. 내가 이용했던 푸잉은 경력이 얼마 안되다보니 최대한 열심히 해줄려고하고 때밀이방에서 지극정성으로 때밀어줘서 감동먹었다. 확실히 괜찮은곳임.
사잔카 주소 : 스쿰빗 쏘이22
사잔카 카톡ID : sazanka.bkk
2.돈키호테
돈키호테 업소같은 경우엔 사실 나도 여러차례 알고 있었음. 방콕 여행하는데 마사지업소 위주로 여기가 딱 뜨더라고. 애초에 이름부터 건마느낌이 아니라 유명한 방콕 떡집중 하나겠거니 생각했음. 여기도 아프리카 BJ가 프롬퐁역 스쿰빗 지경겡서 백종원 쌀국수집 맛있는곳이 있다고 방송하는 와중에 맞은편에 밖에서 비키니입고 호객행위하는 영상 찍어서 우스갯소리로 들어가고 싶다고 했던데 거기가 돈키호테였었음. 여기도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여행하면서 깜빡하고 있다가 얼떨결에 백종원 쌀국수집에서 밥먹으면서 생각나서 바로 즉흥적으로 들어갔던곳임. 예약도 안하고 간터라 이용해도 될까 싶었는데 바로 입장할 수 있더라. 돈키호테 사장님도 한국분이고해서 뭐 이것저것 안내 잘 해주시더라. 먼저 안에 들어가게되면 카운터 나오는데 거기서 돈 지불하면 초이스를 실물,태블릿으로 봄. 초이스가 끝났으면 방으로 입장하게 되는데 방은 웬만하면 돈 조금 더 넣어서 자쿠지룸 이용하는걸 추천함. 돈키호테 기본 베이스가 누루바디랑 자쿠지룸에서 스파하는거다보니까 일반 작은룸에서 서비스 받으면 할맛 안남. 나름 방콕 떡집중에서 제일 유명한곳인데 모양빠짐. 푸잉들도 괜찮고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진짜 괜찮은 업소임. 진짜 강추함.
돈키호테 주소 : 방콕 스쿰빗26
돈키호테 카톡ID : bkk5882
3.666클래스 마사지
666클래스 마사지업소는 조금 생소할텐데 나도 프롬퐁 스쿰빗지역으로 지나가다가 얼떨결에 본 곳임. 어떤 한 푸잉이 밖에서 휴대폰 보고 있는데 겁나 이쁜애가 한명 있어서 조금 넋놓고 있다보니 느낌이 돈키랑 비슷해서 여기도 혹시 그런곳인가 하고 들어갔던곳임. 근데 알고보니 여기도 한국분이 사장님이더라고? 친구랑 같이 안에서 어떻게 말해야할지 붕 떠서 가만히 있으니까 한국말로 말걸어 주셔서 깜짝 놀랐음. 진짜 다행이었는데 어쨋든 밖에있는 푸잉들도 서비스하는 친구인지 아님 얼굴마담인지 물어보니까 서비스 해주는 친구들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시스템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니까 여기도 누루시스템으로 돈키호테랑 똑같다고 하더라. 다만 코스랑 시스템, 코스튬 같은것들이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고 하더라. 뭐 우리는 성적 판타지가 있는 애들은 아니라서 그렇게 까진 아니고 기본코스로 사장님이 추천하시는대로 이용하겠다고 얘기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여기 666클래스 마사지 1인 가격은 2000바트다. 나도 그렇고 내 친구도 똑같은 가격이었다. 사실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었는데 그러기엔 모양새가 빠져서 걍 2000바트 지출했음. 그래도 밖에서볼땐 조금 미니멈 한 사이즈라서 내부 룸이 부실할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깨끗하고 무엇보다 방역이 철저하더라. 푸잉도 바라시 잘해주고 진짜 좋았던곳임. 다음에 너네들도 여행올때 여기 3곳은 가본는것을 추천함.
방콕 변마업소는 한마디로 안마방 또는 휴게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핫 스팟은 프롬퐁역 중심이다. 터미널21에도 있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곳은 그냥 떠방이라고 보면된다. 아니면 가이드들 커미션 챙겨먹는곳이다. 물론 프롬퐁역에도 커미션 받아먹는곳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이곳은 나름 로컬업소,한인업소,일본업소 등 각 나라별대로 다 있고 저가 업소부터 최고급 메이저 업소까지 존재한다. 따라서 태국 밤문화를 설명할때 방콕지역의 변마업소를 한마디로 풀이하기가 힘들다.
금액또한 마찬가지다. 평균적인 금액으로 말하자면 1시간 기준 2000~3000바트 안팎으로 지출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콕은 되게 재밌는게 한인업소라고 꼭 비싼것도 아니고 반대로 로컬업소라고 저렴한것도 아니다. 방콕 변마업소들은 실내에 화장실이 없고 그냥 딱 봐도 바선생 나올것 같은곳은 저렴하다. 반대로 쾌적하고 깨끗한곳들 평균기준이 2000~3000바트가 평균가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시스템은 보통 대충 아로마 끄적이고 바로 연애들어가는게 대부분이고 또 하나는 누루바디 타다가 연애 마무리 되는게 반이라고 보면된다. 그밖의 다낭 빨간그네 업소나 청룡열차처럼 그런 업소들은 없었고 로컬업소인데 미러룸 처럼 되어있는 시스템을 가진곳은 딱 한곳 보았다.
3.가라오케
방콕에서의 가라오케는 변마업소와 마찬가지로 로컬,한인,일본식으로 나뉜다. 로컬과 한국식 가라오케는 KTV라고 부르고 일본식 가라오케는 JTV 라고 통상적으로 부른다.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은 역시나 한가라이고 이용시간 및 주대 시스템은 베트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대 세트에는 맥주,소주,양주가 있고 이중에서 하나 고르면된다. 그리고 룸 차지 비용과 아가씨 T.C, 웨이터 팁, 마마상 팁 모두 별도다. 이건 태국 밤문화 모든곳들이 공통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한번만 외워두면 쉽다보니 머릿속으로 이해하도록 하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방콕 가라오케를 4명이서 가서 싹다 이용했을 가정하에 1인가격을 계산하게 된다면 대략 6000바트이상 지출된다고 봐야한다. 물론 어떻게 노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한가라는 크게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로컬업소나 JTV 가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엔 모두 비추한다. 우선 로컬업소같은 경우엔 한국말은 물론이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푸잉들이 없어서 술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그렇게 저렴한 메리트도 없다. 반대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JTV가는 사람들도 여럿 있는데 JTV는 한국 노래가 안나온다. 그리고 굉장히 비싸다. 대략 한국 유흥비의 1.5배 이상 지출된다고 보면된다. 따라서 그냥 한국노래 깔려있는 기계에서 애들하고 영어로 소통하면서 유흥을 즐기는걸 추천한다.
방콕 가라오케 용어정리
*주대 : 술상
*T.C : 푸잉 팁
*마마상 : 마담,포주
자 이렇게 간단하게 태국 밤문화 아고고바,변마,가라오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다. 이거 말고도 인터마라,BJ바 등 다양한게 많지만 어디까지나 초심자에 대한 내용정리 였으니 이곳을 마스터 했다면 다음번엔 중급자용으로 내용알려주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