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KTV 경험 정리
제가 올리는 모든 글은 저의 경험을 기준으로 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활동 지역이 마닐라 밖에 없어서 마닐라에 대해 적겠습니다. 어차피 페가, 클래스메이트 같은 로컬 KTV는 문을 닫았으니까 패스하고요.
퀘존의 KTV
미코, 샤넬, 아이리스, 홍콩, 다솜
미코
미코는 손님도 많고 수질도 괜찮습니다. 그래서인지 쇼업할 때 손님을 봐가면서 앉는 애들(2차가 안된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런 애들을 초이스해서 꼬셔서 나가는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단, 미코는 늦게 가면 수량이 적어서 고를 수가 없습니다.
샤넬
샤넬은 기본적으로 시설이 좋고 쇼업했을 때 최소 30명은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질은 물량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애들 마인드는 좋습니다. 노래 잘 부르는 친구, 옷 다 벗고 노는 친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쇼업할 때 "노래 잘하는 애 손들어", "춤 잘 추는 애 손들어" 해서 광대 역할로 초이스 해놓으면 괜찮습니다.
아이리스
아이리스는 아이들 나름 외모가 좋고 어립니다. 그런데 그만큼 노는 것에 대해 부끄럼도 많고 터치에 대해 거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솜
다솜은 모든 게 다 중간인 것 같네요 (외모, 마인드, 시설 등).
홍콩
홍콩은 시설, 외모, 수량 부분에서 떨어지지만 마인드 부분은 최상입니다. 애들이 먼저 룸떡하자고 꼬시고 자기들 잘한다고 난리칩니다.
말라떼의 KTV
시저, 위너스
시저
시저는 시설, 외모, 수량, 마인드 등 모든 부분에서 위너스가 압도합니다. 다른 KTV보다는 위너스가 가격적인 부분에서 올라가지만, 그 정도는 감안하고 마닐라에서 위너스만 한 곳은 찾기 힘드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글은 저의 경험을 기준으로 한 주관적인 생각이며, 직접 방문해본 곳이니 참고해주세요.